문득 생각나서. 요즘 쇄골 안아프다. 어깨는 좀 삐걱거리지만. 클라이밍 갔을 때 j가 저 사람도 요가하다가 쇄골 다쳤잖아요 라고 말했던 순간 어깨를 으쓱으쓱 해봤는데 쇄골이 안 아팠다. 언제부터 안 아파졌는지 정확하지 않은데 내가 깨달은 건 이때. 왼어깨 움직이면 삐걱대기는 한다. 그치만 누르면 아프던 쇄골 부분은 하나도 안 아프다. 1년 반만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