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사나. yj샘 오셔서 팔꿈치에 힘들어가지 않게 하라고 교정해주심. 다운독할 때 살짝 굽히는 것과 비슷하게 팔꿈치를 살짝 굽히는 것.
백밴딩 2회까지 했는데 샘이 오심.
발목을 잡고, 다리는 직각인 채로 두고 배꼽쪽을 쭉 들어올린 후 그 위치에서 손을 귀옆에 두고 일으키는 것.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시르사사나.
첫번째에 구르고, 셀 수없이 시도했지만 뒤에 보이는 거울 때문에 자꾸 집중이 안됐다. 샘이 오셔서 잡아주셨는데 처음엔 앉아서 잡아주심. 내가 금방 떨어졌고 샘이 서서 잡아주시려고 대기. 다리를 끝까지 올렸는데 생각보다 허리를 꺾어야 하는 것 같으면서 또 배도 힘을 퐉 주고 있어야 하는듯. 숫자로는 8,9정도 셌나. 좋아, 좋아 하심.
샘이 한 번 더 시키고 싶으신 것 같았는데. 혜리 몇 번 했어요? 음 i don't know 많이? quite a few. 그럼 됐어요 오늘은 그만. 왜 샘은 한국어하는데 왜 영어해... ㅋㅋㅋ
끝나고 소마 가느라 바쁜 마음으로 샤워하고 튀려고 하는데 샘이 나와서
혜리 are u good at translations?
Umm yeah i do it sometimes.
Really? Can you translate something for me?
Sure.
It's long. And it's about ashtanga yoga.
Okay. I could do it.
Great.
How long is it and by when do i have to do it?
Well it doesn't matter in couple of months will be fine.
Ok then i could definitely do it.
Ok great i'll send it to u on internet.
You read it and if u think u can do it, please do.
Ok. Bye see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