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엉터리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리 몸이 가볍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쭉쭉 유연한 느낌이었다. 나바사나도 안정적이었고. 우르드바 다누라사나 10호흡 5번 연속으로 하고 누가 시킨 건 아니지만 한 번 더 올라가서 내쉬는 호흡에 손을 걸어들어가 5호흡씩 해봤다. 그런 식으로 세 번인가 네 번 정도 걸어들어가 버텼다. 기분으로는 무리하면 더 할 수도 있을 체력이었는데 일단 거기까지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