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련은 계속 무겁다.
좋은 점은 어제오늘 일어나서 나오는 게 그렇게까지 고통스럽지 않았다는 것.
다만 오늘은 머릿속에 유학이랑 여러 가지 잡생각이 많았다는 게 아쉽다.
무릎이 계속 아프네.
고관절은 많이 열린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
무릎이 아프면 수련할 때 마음도 몸도 무거워진다.
그리고 요즘 햄스트링도 좀 굳은 느낌.
우르드바 다누라사나
시르사사나 44호흡에서 떨어졌다. 아쉽다. 힘빠져서 하프밴드는 겨우겨우 7호흡. 시르사사나는 점점 힘도 균형도 생기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