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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김단: 

그때하고 하나도 달라진 게 없거든요.

여전히 제 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무슨 일이든 내키면 하고 아니면 안 해요.

그냥 도울 수 있으니까 도운 거에요

그게 다인데, 변호사님한테 변한 것처럼 보이기 싫었어요


김혜경:

고마워요.




김혜경:

폭로하세요. 그러고 싶으시다면. 

저 서중원 대표 만나는 것 맞습니다. 

남편하고 이혼할 거구요. 


최상일:

그럼 김혜경씨 가족은...


김혜경:

제 가족은 신경도 안쓰고 죽어도 눈 하나 깜짝 안 해요. 

최상일 검사님. 제가 선택한 일에 책임은 제가 집니다. 

그리고, 자기 가정도 지키지 못한 최검사님이 주제넘게 참견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당신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 뭔지 알려고 노력해봐. 나도 그럴 거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사건자료 부탁한 거, 내일까지. 잊지마?

까오~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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