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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에 대해, 그 요소요소에 대해 구체적이고 집요하게 묻는 동기가 있다. 

이건 왜 이렇게 그렸어? 왜 이건 이렇게 잘 그려놓고 이건 이런 식으로 낙서처럼 그렸어? 이 사람은 왜 얼굴에 나비같은 게 붙어있어? 이건 무슨 내용이야? 이를테면 어떤 느낌을 말하는 거야? 


질문에 답을 하면 그림이 재미없어질까봐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내 안에 답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답을 할 수가 없었다. 이것은 '그냥 그렇게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는, 이 비논리적 확신.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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