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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

주제없음 2015 / 2015. 7. 3. 01:25

우연히 보게 된 어떤 만화와 그 만화를 그린 사람의 페이스북을 염탐하다가 든 생각. 


미술을 한다고 하면서부터 나는 사실

그리는 즐거움 

만드는 즐거움

노래하는 즐거움

춤추는 즐거움을 잊었다.


예전에 언젠가 솔직함이 무기가 될 수 있나 뭐 이런 류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솔직함은 분명히 무기가 될 수 있다. 

지켜야 할 것인지 지키고 싶은 것인지 뭐 그런 게 생기면서 나는 솔직하기가 참 힘들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솔직해진다는 게 가능할까. 


만화를 그린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오랜 기간 만난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하다. 


나는 생각의 검열이 점점 많아진다. 

마음이 여린 예쁜 애인을 두었기 때문인가.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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