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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없음 2016 / 2016. 2. 28. 23:04




누가누가 오래 이곳을 찾았는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지만, 어쨌든 나는 이리가 산울림 쪽에 있을 때 처음 가보았다. 2006년말이었거나 2007년이었다. 2007-2009년까지는 매일 같이 들락날락 했던 것 같고, 2009년에 갑자기 그때 당시엔 아웃오브노웨어처럼 느껴지던 상수로 이사를 갔다. 원래 이리가 있던 자리가 신촌과의 거리 등을 생각해보면 훨씬 접근성이 좋았고, 2010년에는 한국에 없었으니 상수로 가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 2011년에 조금 갔으려나. 어차피 2012년엔 서울에 없었고, 2013년부터는 서울의 북동쪽에 짱 박혀있으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있는 곳으로 이리가 찾아온 것은 너무나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머지 않아 그 길이 홍대나 상수보다야 더디겠지만, 그래도 머지 않아 그 길이 또 카페와 술집으로 가득해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기도 했다.) 아무런 포인트 없이 내가 이리를 갔었다는 말만 늘어 놓았다. 음 그치만 테이크아웃드로잉은 잘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도 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스타벅스와 H&M과 포레버21이 생겨야 만족할런지. 서울 전체가 명동이 되길 바라는 거냐? 그만 좀 해라 좀.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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