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hamagom

카테고리

salut (496)
주제없음 2020 (0)
주제없음 2019 (1)
주제없음 2018 (7)
주제없음 2017 (11)
주제없음 2016 (15)
주제없음 2015 (20)
주제없음 2014 (17)
주제없음 2013 (24)
주제없음 2012 (8)
주제없음 2011 (2)
주제없음 2010 (1)
주제없음 2009 (3)
주제없음 2008 (2)
수련수련 (53)
갸르릉 (0)
프랑스생활기 2010 (21)
얄팍한 취향 (112)
기록광 (163)
수집광 (0)
알바생마곰 (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5.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몇 가지.


숩타 쿠르마사나 sh샘이 해주는 방법: 배를 당기고, 가슴을 내밀고, 어깨에 힘을 빼서 툭 떨어뜨려, 팔을 쭉 당겨 등 뒤로 가게끔. 오늘도 여전히 잡지는 못했지만 어제 선생님이 해주셨던 것을 생각하며 차근히 해보니 그래도 조금 나은 것 같다. 요즘은 혼자서 하면 발이 한없이 넓게 벌어지는데 오늘은 (손을 잡지는 못했지만) 발만큼은 예전 정도 수준으로. 

+ 나는 숩타를 할 때면 다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도무지 이동을 시킬 수가 없는데 역시 하체가 너무 튼실해서 그런 것인가 싶다가도 키노샘을 보면 키노샘도 한 허벅지 하시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가르바핀다도 사실 그렇지. 


마리차사나d : 오늘 양쪽 다 잡았다. 여전히 이 몸통이 로테이팅하는 것은 아직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전처럼 쉽게 슥- 할 수는 없다. 그런데 어제인가 그제 hj샘이 돌리는 몸통의 바깥쪽만이 아니라 안쪽도 돌리는 느낌을 핸즈온으로 알려주셨는데 오늘 그걸 생각하며 하니 잘 잡혔다. (오른쪽할 때 몸통의 왼쪽, 왼쪽할 때 몸통의 오른쪽까지 깊게 돌리는 것.)


자누a : 이것도 hj샘이 교정해주신 것인데 새로운 차원의 느낌. 몸통이 거의 정면이 되도록 돌리는 건데 자누할 때 이걸 열심히 하면 마리차사나 할 때도 도움이 되는 듯하다. 오른쪽할 때는 몸통의 왼쪽 부분은 누르고 오른쪽은 오히려 든다는 느낌으로 몸통 전체를 돌린다. 하고 나면 처음 느껴보는 요상한 뻐근함 같은 게 몸통에 퍼지는데, 좋다. 자누b할 때도, c할 때도 적용하여 하니 관성적으로 하던 자누가 재미있어졌다. 

+ 이것은 우티타 파르브리타 파르스바코나사나를 할 때도 로테이팅을 열심히 하면 이후의 아사나들에서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서로 다 연결되어 있으니 어찌 신기하지 않은가... 


요즘 수련 처음부터 끝까지 차투랑가 내려갈 때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힘 빠지지도 않고, 배를 대지도 않고 잘 내려가는 것 같다. 힘이 생겼나보다 하고 기뻐하는 중. 점프쓰루를 연습할 때 조금씩 더 팔에 무게 중심을 두고 들어오려고 하니 아주아주 살짝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다시 수련 시작한 이래로 스탠딩에서

우티타하스타파당구쉬타사나, 아르다밧다 같은 것은 너무 처참할 정도다. 무릎과 발목이 불안정해서 흔들흔들. 숩타파당구쉬타사나도 전처럼 다리가 쭉쭉 찢어지지 않는다. (머리를 터치하는 게 어렵다.) 우티타 하스타 파당구쉬타사나의 어려움은 그것에서도 오는듯. 


부자피다사나, 가르바핀다 : 말도 안됨. 이 아사나들을 처음으로 받았을 때의 상태로 돌아감. ..



최근 통계?로는 

수리야나마스카라a,b = 10분

스탠딩= 15분


피니싱=15분?

도합 사바사나 전까지 정확히 80분 걸린다. 



+

아무튼 고관절 스트레칭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무릎을 위해서도. 숩타쿠르마사나 같은 아사나를 위해서도. 




++ 

그저께부터인가 무릎이 다시 아프다. 수련할 때도 신경쓰일 정도로. 데이터를 살펴보니 일요일에 7500걸음 정도, 어제는 11000걸음 정도 걸었기 때문인가. 체중은 딱히 증가하지 않았는데. 이유가 뭘까 대체. 

Posted by hamagom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