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
기쁘다.
일요일부터 삼일째 부암동을 들락날락 하고 나서:
부암동 구기동 홍지동 신영동 평창동에 작업실 갖고 싶다
suv나 트럭을 가지고 싶다 (그 전에 면허를 따고 싶다)
개를 기르고 싶다
웰시코기
아님 골든리트리버처럼 크고 순한 개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선생님이 근처에 맛있는 집을 말씀하셨는데
메모장에 다 적어놨다. 다음에 하나씩 먹으러 갈 거다.
부암-평창 근처에 딱 열군데 샘이 가는 집이 있다 했다.
그 중 두군데를 오늘 같이 가보았고 여섯군데는 이름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