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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면 일단 수영과 요가를 해야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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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넘넘 아프고
사람들 아무도 없는데서 혼자 있어서
왠지 으스스한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괜히 글도 써보고 그랬는데
결론: 어차피 다 먹지도 못하고 가져가지도 못하는 거 욕심내지 말고
깨끗하게 씻고 깨끗하게 입고 깨끗하게 먹고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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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터에 룸서비스를 세 번이나 시켜먹었는데,
어찌나 정신없이 아팠는지 처음에 시켜먹은 거는 사진도 없네.
아무것도 넣지 않는 콘지 달랬더니 오만가지를 다 넣어왔....
치킨크림수프 +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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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강고수부지 같은 골페이스의 연날리기.
저 멀리 보이는 쌍둥이 타워가 스리랑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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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과 바다가 얼마나 가까운지 보라우!
요..요가하는 나..?
선생님 캬 프리드리히 그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