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6? 5?
:-0
주말 사이 감기에 걸린 뻔하여
식염수로 코를 연신 세척하고
수증기를 들이마시고
목구멍이 헐 것 같이 가글을 하고
땀을 줄줄 흘리면서 유자차를 마시고
아이셔아이셔하며 레몬즙을 마셨다.
감기는 피했다.
하지만 집에다 작업노트와 파일을 두고 와서
살짝 일시정지
화분유모차를 얼른 만들어야 하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는다.
그나저나 내 안경은 어디로 분실되었는가.
벌써 몇주째 안경없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