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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광/메모 / 2014. 11. 4. 20:57


D - 6? 5? 

:-0



주말 사이 감기에 걸린 뻔하여

식염수로 코를 연신 세척하고

수증기를 들이마시고 

목구멍이 헐 것 같이 가글을 하고

땀을 줄줄 흘리면서 유자차를 마시고 

아이셔아이셔하며 레몬즙을 마셨다.

감기는 피했다. 


하지만 집에다 작업노트와 파일을 두고 와서 

살짝 일시정지



화분유모차를 얼른 만들어야 하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는다.


그나저나 내 안경은 어디로 분실되었는가. 

벌써 몇주째 안경없이 살고 있다.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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