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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광/메모 / 2015. 5. 25. 12:37

무슨 매력인지 잘 모르겠다. 

특히나 젊은 선생들, 기가 세지 않은 선생들은 벌벌 긴다. 

너랑은 말이 너무 잘 통하고 우리는 친구야 

라는 걸 어필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이는데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작년 이모선생과 지금 구모선생. 


어려운 말 하려고 해서 그런가. 알 수가 없네 정말

나는 또 왜 이렇게 싫어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와타야 노보루 같아 쟤는. 


얄팍한 사람들의 얄팍한 팔랑거림 

자신의 밑천이 드러날 것 같아서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팔랑대는 것인가.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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