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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기록광/메모 / 2015. 6.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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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고 싶다. 

작년에 수업 들었던 신선생님처럼. 글쓴 것, 말하는 것을 들으면 저 사람이 어떤 틀에서 세상을 보고 파악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었음 좋겠다. 큰 틀을 꿰뚫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싶다. 그래서 틀부터 흔들어 반박하고 싶다. 


당신의 프레임과 나의 프레임은 다르다는 것이 왠지 감각으로는 느껴지는데 명확히 파악이 안되고 언어화 되지 않으니까 답답하다. 



_

근 며칠 논문이랑 책이랑 이것저것 읽으면서 비로소 미술사공부의 재미를 아주 조금이지만 알게 된 것 같다. 

이 작가를 파다 보면 이 작가의 레퍼런스가 된 저 작가도 궁금하고 동료작가도 궁금하고 하면서 계속 들어가게 되는 게 매력이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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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전히 난 멍청하고 아무리 며칠 간 열심히 읽었다고 해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수박 겉햝기에 뿌듯해 했던 것뿐이고 당장 내일 모레 스테이트먼트를 제출해야 한다는 것.


모르는 것을 안다고 쓰는 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는데. 

그래서 확신을 갖지 못하면 쓰지 않을 건데. 

그런데 선생님은 너무 구체적으로 '글에서 언급하기'를 명하셨는데. 

어쩌나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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