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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만 있고 알맹이가 없을 때.
이제는 양보다 질을 꾀할 때는 아닌가
초조하기 때문에 자꾸 그냥 잠들지 못하고 그러는 것 같다!
술을 마시든! 드라마를 보든! 꼭 내 몸을 혹사해야만 해!!
누구처럼이 아니라 내가 무얼 하고 싶으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