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2016
날짜가 속절없이 지나간다. 어제 ㅇㅇ이 미술을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할 때 나는 나에게는 저 질문이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나는 미술을 왜 하지? 사실 나는 미술을 선택한 것뿐이다.
진실과 정의. 말장난에 불과한 것. 이렇게도 저렇게도 증거를 모으고 말을 만들어서 세우면 세워지는 것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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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4월 20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