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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기록광/메모 / 2016. 12. 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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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더 자세히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피드백들이 성에 안 차 답답해. 


그 와중에 jp의 피드백이 좋았다. 

숨통이 트이는 느낌. 


오만하게 들린대도 어쩔 수가 없다. 

작업이 좋은 것, 무엇인가를 건드리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런 것 말고 더 더 더더 디테일하게 작업을 따져보고 크리틱해줬으면 하는 것. 


내가 만들 때 매력이라 생각했던 걸 

당신도 매력적이라고 보고 있는지, 

이 사운드, 이 움직임에서 내가 심어놓은 아이러니를 발견했는지. 

나는 그런 것이 너무 궁금한 것이다. 



_

세 개쯤 올라온 '리뷰'는 사실 전시리뷰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의 퀄리티의 글. 


목마르다.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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