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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더 자세히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피드백들이 성에 안 차 답답해.
그 와중에 jp의 피드백이 좋았다.
숨통이 트이는 느낌.
오만하게 들린대도 어쩔 수가 없다.
작업이 좋은 것, 무엇인가를 건드리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런 것 말고 더 더 더더 디테일하게 작업을 따져보고 크리틱해줬으면 하는 것.
내가 만들 때 매력이라 생각했던 걸
당신도 매력적이라고 보고 있는지,
이 사운드, 이 움직임에서 내가 심어놓은 아이러니를 발견했는지.
나는 그런 것이 너무 궁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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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쯤 올라온 '리뷰'는 사실 전시리뷰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의 퀄리티의 글.
목마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