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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nyc

기록광/메모 / 2017. 6. 17. 10:43

_

nothing is new here 

현대미술 makes me sick and bored 

눈알을 씻어내고 싶었던, 모마의 충격 



_

discovering dna

how i resemble him in so many ways 

astonishing



검정치마 신보 좋다 

오늘에서야 제대로 들었네 

이래도 되나 싶게 

적나라하게 정직하게 정확하게 사랑스럽네 사랑하고 있네 




_

일이 끊이지 않는다 

하는 일들이 다 잘 되고 있다 

아직도. 

그럴수록 사실 조금 무섭다 


'생산'을 안 한지 너무 오래되었다는 불안감은 지속적으로 나를 초조하게 하고 

서울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배가 된다... 

그리고 나는, 책상이 지저분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처럼 

작업실 걱정이 제일 먼저 드는 것이다. 



_

센트럴파크를 걸었다. 

휘트니에서 구겐하임으로 가는 길에 가로질렀다. 

이렇게 큰 도시 속에 이렇게 커다란, 오랜 나무들이 있다는 것. 

아무렇게나 걸어도 꽤 오래 나무들 사이를 헤맬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내가 가로지른 거리가 가장 짧은 거리였다. 

검정치마를 처음으로 제대로 들으며 걸었다. 

이상하게 마음이 일렁일렁해서 눈물이 아주 조금 날 뻔 했다. 

보고 싶다. 


야 나랑 놀자 - 하고 시작하는 노래 가사를 손으로 적다가 

이게 뭐여 청혼이냐 라는 생각이 들어, 자기검열....




+

몇 가지



_

he doesn't really carry grace


_

chicago metro , 

어떤 여자애와 나눈 눈빛 

we are all embarrassed by our parents



_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에는 

우리는 상대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안달이 난다. 카레빵.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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