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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광/메모 / 2017. 10. 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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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위기 계속해서 갱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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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끝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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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더라도

코딱지만한 반짝이는 순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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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반드시 조용히 차분히 충분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그렇게 될 것 같지만. 


제작의 순간은 그래도 늘 재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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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던 것처럼 잘 해낼 거야 

라는 말은 위로가 되지 않는다. 

딱히 위로를 찾는 것도 아니었지만. 

오히려 어제 잠깐 만난 같은 처지의 친구와는

별 이야기도 안 했는데 마음이 참 편하더라 

'세상에서 내 불안을 이해하는 건 너뿐이야' 성토대회


어제도 오늘도 

동료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생각 


밖에서 만난 사람들은 

(내가 그런 걸 직접 겪어본 적은 없지만)

'회사 사람' 같아서 긴장하게 된다. 

이런 말 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늘 따라붙어서 

결국 아무 말도 안 하게 되거나 

말 해놓고 후회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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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추천받은 책을 2년 동안 예스24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몇 번이나 살까말까 하던 중 충동구매. 

재미있다. 좋은 책들이다. 일찍이 샀더라면 도움이 되었을까. 글쎄 잘 모르겠다. 지금 딱,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책들이다. 

조금 더 일찍이었다면 별로 공감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지금도 뭐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역시 좀 똑똑해지고 싶네. 


다만 이미 6-7년 전에 출간된 책들인데 아무것도 모르다니 역시 나는 바보같다. 그 정도 시간이면 더 이상 동시대도 아닌데. 


포스트드라마 연극 그리고 현대공간과 설치미술.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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