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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지 않았으면 이걸 해서 좋았을지 별로였을지 몰랐을 거 아니야."
누구였더라. 요즘 기억력이 너무 안 좋아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이미지로만 남아있다. c였던가 ch였던가 jh이었던가. 맞는 말이라 생각했고 의외의 사람이 의외의 말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ㅍㅍ에 대해서.
안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해서 후회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사실 내가 살아온 방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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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다 나은 것 같지만
후비루와 가래 콤보에
가래를 뱉는 법을 배우지 못한 나는 고통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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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오라 하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있는 동네로 가는 비행기표를 알아보거나 한다.
위스콘신이라든가 뉴욕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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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콩두유. 왜 그렇게 맛있지. 달지도 않은데 마실 때마다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