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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기록광/메모 / 2018. 2. 15. 03:04

1.
일월.
애들과 제주
yj, jh과 구파발
jh, ch와 혜화
이월.
그림전시 오프닝 (yj, ch)
졸준위
yj, jh과 서촌
u, su, so와 혜화

넷이서는 제주 이후 한 번도 못만났다는 것이 놀라워


2.
그러고보니 이 블로그도 십년이다.
3631개의 글이 있다.
이곳을 통해 연락하거나
연락하다가 실제로 만나거나
우연히 같은 학교를 다닌 사람들이 있었다.

최근에는 인스타 추천에
여기서 만난 최초의 친구를 보았고 팔로우를 했다.
사진으로 그 사람 얼굴을 처음 보았고
며칠 뒤 서촌 카페에서 그 사람을 알아보았다.
다가가 ‘저 하마곰이에요’라고 말한다 한들
기억할까 싶기도 하고
너무 크리피하기 때문에 그만뒀다.


3.
나는 사람을 잘,
나는 사람에게 쉽게 연락을 못한다고 해야 할까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또 쉽게 친해지지도 못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또 연을 맺으면 꽤 오래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나서서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4.
어디서 나랑 속도가 비슷하면서
좋아하는 것들도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괜히 반갑고 그런 거.

근데 그게 정말 비슷해? 라고 생각하던 나를
생각하면 섣불리 말을 건넬 수 없는 거
하지만 또 그래도 뭐 어때 하는 거.



5.
요즘 작업 안하는 거 빼고 세상 행복한데.
건강하게 삼시세끼 요리해서 챙겨먹고
책 읽고 낮잠 자고 편지 쓰고
요가하고.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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