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0 led
수련수련 / 2018. 3. 30. 18:18
백만년만의 레드클래스.
호흡을 길고 안정적으로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자세로 나름대로 정확히 들어갈 수는 있는데 (ex. 마리차사나d)
그 상태에서 깊게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잘 안된다.
마리차사나d는 선생님 카운트로 3정도까지 버팀 ㅠ
시르사사나는 선생님카운트 15=내 카운트 45인 것으로 판명났다.. 이를 악물고 버텼다. 그치만 하프로 연결은 못시켰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하프 카운트 2-8까지 버티고 다시 툭.
백밴딩이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되지 않아 조금 실망.
우바야는 심리적인듯. 선생님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잘 안된다.
수리야 다운독에서 어져 받았다. 가슴을 또 너무 숙 넣고 있었다. 선생님 손 얼음장 같아서 깜짝 놀랐다.
우티타 파르스바코나사나도 어져. 편다리의 무릎을 정면으로.
주6회 수련한 것도 백만년만인 것 같다. 뿌듯한 성취감 + 몰입하고 있는데 토요일 + 일요일 문데이라서 살짝 김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