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5-9:10수련.
어제 밤산책하다가 광배근을 위한 기구, 이름이 뭐였더라. 하이 풀리? 그런 것을 조금 해봤는데 어깨가 조금 두득 어긋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다 금요일 수련 때 어떤 것에서 무리한 건지 모르겠지만 왼쪽 어깨+목 라인이 땡기고 아팠는데 오늘까지 좀 이어짐. 어제보단 훨씬 나은데 여전히 좀 불편하다.
오늘도 무거운 수련. 무릎도 아픈.
우바야 할 때 착 잘 올라왔는데 선생님이 쳐다보셔서.... 툭 떨어지고 말았다. 왜 그럴까 대체.
오늘 우르드바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좀 대충했다.
시르사사나도 30-10호흡 연결해서 하고 마무리도 잘.
이번주는 컨디션이 좀 좋으면 좋겠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든 건 많이 나아졌는데 몸이 왜 이리 무겁나.
이틀 전에 low carb를 다시 시작.
살을 좀 빼야 수련이 가벼워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