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je vais à paris encore
카테고리 없음 / 2014. 2. 7. 11:24
bensimon을 10켤레쯤 사오고 싶다. 그리고 에릭로메르 전집이랑 bref 디비디도 사고 싶다. 르마레에 있는 빈티지샵에서 5유로 10유로 하는 옷들도 집어오고 싶다. 지베르줜에 가서 괜찮은 헌책들을 쓸어오고 싶다. 시간이 맞는다면 뤼꼴로니의 벼룩시장에도 가고 싶다.
결국은 쇼핑이 하고 싶단 건가.
이번에는 루브르랑 오랑쥬리, 베르사유 같은 곳도 가보고 싶다. 오베르쉬르우아즈 이런 곳도.
그런데 또 기약이 없다. 프랑스에 가고 싶은 건 가고 싶은 것, 살아보고 싶은 것밖에 안된다. 경험을 위한 경험은 충분하고 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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