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 아님 시비를 걸려고 하는 작가 - 아니 사실은 시비를 걸어보라고 선생님이 내게 시비를 걸어서 찾아보고 있는 작가가 있다.
어쨌든 지금 그 작가 한 명 때문에 옥토버 등에 실린 아티클 및 논문 포함해서 열두 편의 글을 읽고 다섯 권째 책을 보고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건 아니다) 문득 내가 하는 건 연구가 아니고, 내가 쓰려는 글도 그런 글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문헌 같은 건 적지 못한다는 사실에 조금 아쉬움이 든다. 나 이만큼 읽었소 자랑하고 싶었던 건가 나의 마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