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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13 일월일기

일월일기

주제없음 2017 / 2017. 1. 13. 17:39

1월.


1일, 

31일에 술을 진탕 마시고 남의 집에서 자고 나오다가 발을 접질러 반깁스행. 


3일,

친구들의 병문안. 떡국과 전을 만들어 줌. 이사한지 3개월만에 주방 이사 박스들을 개봉, 그릇 정리를 시작.

이사한지 3개월만에 가스렌지 처음으로 켜봄.....


4일, 5일

집에서 요리해먹으며 요양


6일-11일,

거의 매일 틈틈이 학교 나가서 작업실 짐을 버리고 싸고 치우기...

sj이가 자기 작업실에 내 짐 다 옮겨줌...

지나가던 mb이가 쓰레기 버리는 거 도와줌...

버스 타면 사람들이 자리 양보해쥼.... 


그 사이, 이태원에서 전시도 보고 1시간 동안 줄 서서 만두도 먹음. 발이 좀 안 아픈 것 같다고 무리하고 과음. 

심지어 금요일에는 도깨비 보겠다고 밤 11시에 버스타고 노가리감. 

엊그제 farewell 파티, 스테이크와 와인 4병과 시바스리갈, 그리고 맥주. 참석자 네 명은 모두 필름이 끊겼다고 함. 



12일,

미팅, 그리고 요가매트 가져오기

자전거 집으로 가져옴. 

우리 건물에 사는 청년이 삼층까지 올려줌. 세상에 천사들이 넘 많다....



13일 오늘, 

깁스 드디어 풀었음. 발목보호대가 넘 꽉 껴서 지금 발이 차가워지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짐 싸야지...





_

요가선생님과 긴 카톡 끝에 

thank you always.라고 보내고 나서

요즘 "늘 고맙다"는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감사하다. 아임쏘럭키... 




_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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