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판 파면서 한국인의 밥상을 연달아 5-6회를 보았다. dvd같은 게 있다면 사서 그냥 틀어놓고 싶네. 너무 재밌다. 가끔 눈물도 훔친다. 입맛은 엄청 많이 다신다.
이 할마니들 웃는 게 왜케 예쁜지 자꾸 캡쳐하게 된다.
사람들 나이가 56세, 62세, 77세 이런데, 훨씬 젊어보인다. 내 착각인가. 건강하게 보이고 팔팔해보인다. 덜 늙어보인다. 시골가서 살고 싶다.
가마솥에 요리하고 싶다. 간 한다고 소금을 한 주먹씩 뿌리고 싶다. 대야에 부추를 버무리고 싶다. 자동차 타이어보다 큰 체에 국수를 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