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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카테고리 없음 / 2013. 8. 5. 19:34


잇포도차호에서 사온 말차를 매일 마시고 있다. 차선을 다루는 게 어설프기만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 수록 거품이 좀더 많이 부드럽게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행을 다녀오면 좋은 점은 차와 커피가 많아진다는 것. (요즘은 찻잔도. 여행에 갈 때마다 수건에 둘둘 말아 찻잔과 술잔을 사오고 있다. 어서 내 집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싱가폴에서 사온 베트남 커피에 데운 우유를 넣어 마셨다. 우유는 다카에서 사온 밀크저그에 담았다. 이것저것 이렇게 채우고 살면 재미나겠다고 생각했다.



꽃보다할배를 보기 시작했다. 샤를드골에서 빌쥐프까지, 샤뜰레 환승이라니 추억돋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악의 환승. rer b와 7호선은 너무 멀다. 


이서진은 조금 철이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여행을 다녀와서 다음 여행에 챙기면 좋을 것들을 생각하곤 한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한국 기념품. 지금까지 그 모든 여행에서 나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일이 한 번도 없었구나, 라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솟구치는 소비욕. 

이번 여행에서 나의 캐리어가 말썽을 부렸다.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신경 쓰일 정도. 

일주일 이하의 여행에서 쓸 작은 캐리어와 보스톤백류의 가방

일주일 이상의 여행에서 쓸 큰 캐리어

랩탑가방-

(4년된 나의 작은 우산을 올록의 집에 두고 왔으므로) 접이식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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