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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한 마디 할 때마다 '허허허' 할아버지처럼 웃는 것, 너무 좋다.


그리고 또 하나. 

nauman was a TA to one of my favorite painter, wayne thiebaud

놀랍지도 않다. 


이 클립과 joan jonas가 드로잉하는 클립을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on top of that, 


karen atkinson. 

vertical artist와 horizontal artist. 

찬이 들으면 좋아할 것 같은 얘기들. (actually what he tells me all the time when I'm DESPERATE)





그리고 이것. 

반복되는 것, 그것이 계속 거기에 있는 것, 시작과 끝이 없는 것, 어느때고 보고 일어날 수 있는 것. 이것을 좋아하는 감각을 공유하기 때문에 (감히 공유라고 말해봅니다) 내가 당신의 비디오를 재밌게 보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우디앨런을 홍상수를 에릭로메르를 짐자무쉬(커피와 담배)를 좋아하는 것과도 상통한다. '일상'과 대화 반복 유머 늘 거기 있는 것. please be confident in what I like. 끊임없이 재생되는 것의 아름다움. 

+ alys를 좋아하는 이유와도 같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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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디즈니에서 제작.


7:22 나 일학년 때인줄....

9:05 도자실인줄...


이름만 따라한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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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잘 맞을 것 같은 운동이다. 승부를 내거나 겨루는 것보다는 끝까지 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리고, 빨리 하는 것보다는 바로 다음 단계에 집중하는 것이 마음에 잘 맞기 때문. 다만 특정한 장소, 장비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 조금 별로이다. 




_

가깝고 비용면에서 부담이 되지 않고 매일 갈 수 있는 요가원이 있음 제일 좋은데 말이다. 가을에 등록했던 요가원을 다시 가는 것이 망설여지는 이유는 무릎이 너무 아파졌기 때문이다. (정확히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를) 무릎 돌리기 지도에 무릎이 나간 것. 나의 무릎은 원래 좀 안쪽으로 돌아가있는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인지 일상생활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왠지 조금 불편한 느낌이 수년 전부터 오른쪽 무릎 외측에 있었다. (통증 위치상으로는 장경인대 증후군과 거의 일치하고, 예전에 엑스레이 찍었을 때도 필름상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장경인대 증후군은 운동할 때 아주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과 좀 다른 증상인듯 하다.) 비라바드라사나 / 파르쉬바코나사나 할 때 돌아간 무릎 때문에 지적을 많이 받았고, 그걸 교정하려고 무릎을 돌리다보면 무릎 외측이 아파왔다. 그 와중에 지난 학기 체중은 급격히 증가했고(하하) 요즘은 가만히 있거나 걸을 때도 무릎의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지만 왠지 쉽사리 정형외과에 가게 되지는 않는다는 것... 어쨌든 체중을 감량해야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그것만은 확실한데 별로 의지가 없다. 왜? 대체 왜 의지가 없는지 모르겠다. 까오 


마음 속에서 '선생님'으로 인정한다고 해야 하나, 신뢰하는 것이 없어서 요가원을 계속 다니지 못했던 것 같다. 이곳이다, 라는 확신이 없고 선생님의 방식이나 말씀에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있었기 때문에. 이건 중요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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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는 프란시스 알리스가 나왔었는데 본 방송에선 나오지 않더라. 어쨌든 굉장히 잘 만든 것 같다. 50분 동안 거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다큐멘터리. 국내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올해의 작가상)로 시작해서, 오인환의 구작도 충분히 보여주었다. 처음에 손상규씨 나오고 대역이었다는 건 설명하지 않아서 설마 그냥 그대로 넘어가는 건가 했는데 나중에 그 부분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그걸 또 작업과 연계해서 설명하는 게 좋았다. 오인환 다음에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를 배치한 것도 재밌다. 오인환 작가가 가장 좋아하고 영향 받은 사람 아닌가. 토레스는 죽은지 오래지만, 토레스 다음에는 지금도 한창 진행중인 존 루빈의 대립주방을 보여주니까, 한국의 현재-'서구'/미국의 현재를 잘 다루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는 정확한 순서는 기억나지 않지만 뒤샹부터 해서 레디메이드와 미니멀리즘 작가들 훑고, 판자 사건까지 다룬다. 하케 같은 제도비판 미술이랑 레이시의 퍼포먼스/페미니즘, (아무리 해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재닌 안토니 남편) 폴... 라미레즈..조나스인가 그 사람의 공공미술적인 것까지 골고루 보여주고, 작년 베니스비엔날레와 임흥순까지 모범적으로 다루었다. 여기까지도 완벽한데, 송호준까지 나올 줄이야. 

  공중파 방송에서 사람들에게 '어렵기만 한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이해시키기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별 흠이 없는 듯하다. 기획자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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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알리가 없다는 점에서) 나에게만 특별한 시인.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윤동주를 꼽는 것으로 10살의 나는 (언니와는 다른) 내 정체성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예고편을 아주 잘 만든 것 같다. 스펙타클하지만, 예고편이야 원래 스펙타클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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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천문대 키스신 까오까오


저 멀리 다운타운엘에이 아름답당 


넘나 이상하게 엘에의 저 야자수와 낮고 높은 건물들을 보면 쿵쾅쿵쾅



잘못 캡쳐했지만. 흡사 그랜드캐년 위를 날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드는 장면이었다.


(여주인공 얼굴미안. 발로 캡쳐했어..) 도시인데도 '하우스'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피스 어게인.



자고로 캘리포니아의 건물이란 이렇게 생겨야만 한다. 길고 낮게.



이건 야자수 때문에 캡쳐했던 것인가. 이것이 아주 초기씬인데 저 나무를 보고 오홋?했었지. 


귀여운 건물 덤 


이건 그냥 귀여워서 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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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총집합.

elle fanning 

red hair

british accent

girls

school uniforms

youth

게다가 이름도 너무 스윗하잖아 진저라니 


2013년 1월 8일에 쓴 글



  개봉 당시 예고편을 보고 반드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영화. 어째서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언제 봐도 매력적인 엘르 패닝이 나온다는 이유, 심지어 ginger라는 귀여운 이름을 한 red hair 소녀로 나온다는 점. 헝클어진 머리와 단정하면서도 흐트러진 유럽애들의 복식. 살짝 음울한 기운과 음악까지. 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는데 왜 안 봤더라. 


  어쨌든 보았다. 부스스한 긴 머리에 옷까지 맞춰 입고, 담배를 피우거나 뒷골목에서 남자애들과 키스하는가 하면 욕조에서 소녀잡지를 보고 쎄쎄쎄에 열중하기도 하는 진저와 로자. 궁극의 소녀 판타지를 보여 준다고 생각했다. 데이비드 해밀톤이 매우 좋아할 만한 영화라는 생각도 했다. 해밀톤과 더불어 발튀스나 소피아 코폴라, 프랑수아즈 사강 같은 소녀소녀한 사람들 목록에 추가해도 좋을 것 같은 영화라고 느꼈다. 헌데 이 음울한 기운은 뭐지, 핵무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인 걸까. 근데 왜 로자는 진저의 아버지를 힐끔대지. 


  연애하는 아버지와 소녀딸에는 어떤 마성이 있기에 이렇게 많은 작업들이 내 눈 앞에 나타는가. (아님 내게 그런 작업들이 눈에 띄는 것일까.) 전혀 상상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아름답고 거지같다. 아버지 롤랑드의 모습은 참 매력적이다. 잘 생겼고 사유가 깊으며 신념에 따라 산다. (물론 그 시대엔 누구나 그랬을 테지만) 타자기로 글을 쓰고 슈베르트를 들을 때 눈물을 흘린다. 심지어 어린 시절의 아픔도 가지고 있다. 멋진 우리 아빠, 쿨한 우리 아빠의 전형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멋지다. 진저도 그런 아빠를 아주 좋아하고 존경한다. 근데 신념이 강해도 너무 강하다. "정상 가족"에 대한 관념 - 그 압제에 저항해왔고, 모든 규칙과 제도에 저항해왔다. 그런 관념에, 규칙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 된다. 오로지 "자율성", 개인의 독립적인 생각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움직여야 할 뿐이다.


  그래도, 내 친구만큼은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것이 진저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아버지에게 관심을 보이는 로자에게도 불편한 기색을 적극적으로 비치지 못하고, 롤랑드에게도 화를 내지 못하는 진저는 '자유'라는 관념에 너무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다. 관습과 제도, 규칙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새로운 규칙에 얽매여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보지 못하는 진저가 슬펐다.


  세계가 무너진다. 왠지 한심해보이는 엄마보다 늘 의지하고 존경하던 아빠 롤랑드와 어떤 얘기든 다 털어놓는 단짝 로자가 같이 잔다. Roland is sleeping with Rosa. 


끝까지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하던 롤랑드에게서 우리 아빠의 모습을 겹쳐 보며. 이 영화도 목록에 추가하도록 한다. 


+ 영화가 장면도 미술, 스타일링도 예뻐서 캡쳐하고 싶은 게 많은데 파일이 너무 구려서 패스. 거지같이 아름답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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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삼주 동안 주말마다 광주에 갔다. 총 열 개의 공연을 보았고, 다시 광주에 가면 덜 헤맬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헤맸다. 


로메오 카스텔루치 - 봄의 제전

차이밍량 - 떠돌이개 in 광주

아피찻퐁 위타세라쿤 - 열병의 방


브랫 베일리 - 맥베스

김성환/데이비드 마이클 디그레고리오 - 피나는 노력으로 한 

브랫 베일리- B전시

아자데 샤미리 - 다마스커스


클로드 레지 - 실내

호추니엔 - 만 마리의 호랑이

오카다 토시키 - 야구에 축복을


가능하다면 하나씩 짤막하게라도 감상평?같은 걸 남기고 싶은데, 일단은 가장 강렬했던 브랫 베일리의 B전시부터. 




B전시- 브랫 베일리 


영어와 아주 짧은 한국어를 하는 흑인 여성의 안내를 받아 지하로 입장한다. 지하에는 넓고 하얀 방이 있다. 중앙에 테이블이 놓여있고 그 앞으로는 접이식 의자가 줄지어 있다. 의자 위에는 숫자가 써 있는 코팅지가 놓여있다. 내가 선택한 의자에는 26번이 있었다. 안내하시는 분은 다시금 영어로 전시 설명을 한 뒤에, 어색하지만 명확한 한국어로 규칙을 말해주었다. 자신의 번호가 불리면 한 명씩 관람을 시작한다. 번호는 다시 의자에 놓고 가야 한다. 전시장에서는 사진 촬영이 안되고 조용히 해달라. 이것은 전시이기 때문에 뒷사람이 오더라도 본인의 속도로 관람하면 된다. 


번호는 순서대로 불리지 않았다. 26번은 네다섯 번째에 호명되었다. 계단을 올라가자 강렬한 눈빛으로 쏘아보는 첫번째 퍼포머가 있었다. 그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2초를 채 버티지 못했다. 힘겹게 2초 간 눈을 마주하고 미간을 일그러뜨리며 시선을 바닥으로 떨구었다. 웬지 모르게 눈물이 나려고 했다. 첫번째 퍼포머가 특히나 눈빛이 강렬했고 또 그를 둘러싼 고전 회화의 배경 같은 프레임이 이상하게도 감옥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가장 불편했던 것 같다. 


전시에는 실제 사람과 그 주변을 둘러싼 여러 장치들, 캡션이 있었는데 어느 퍼포머든 간에 눈을 똑바로 마주쳤기 때문에 주변의 것들이 잠시나마 그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장치가 되주었다. 하지만 캡션에 써 있는 내용은 대개 매우 끔찍하고 잔인했기 때문에 캡션을 읽고서 다시 퍼포머를 보게 되면 더욱 불편하고 민망할 따름이었다. 나체로 빙글빙글 돌고 있는 퍼포머와 found objet로 명명된 퍼포머 두 명은 정말 감정을 뒤흔드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컨퍼런스홀 무대 뒤에 있던 ‘표본’ 역할의 두 퍼포머는 특히 쳐다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른 공간보다 협소하여 퍼포머들과 나와의 거리가 1.5m 정도밖에 안됐기 때문이다. 또한 그 중 남자 퍼포머는 너무도 사람처럼 눈을 자주 깜빡이고 발을 살짝 움직이곤 해서 더욱 바라보기가 어려웠다. 


found objet 두 명은 자로 된 판넬 옆에 서 있었는데, 그 판넬에는 그 사람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그 퍼포머들에 대한 실제 내용이 아님을 알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사실인줄 알고 기분이 묘했다. 다른 퍼포머들은 과거에 있었던 인종차별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 것이었지만 이 사람들은 지금, 여기에서 표본화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 전시는 역사적 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지만 ‘전시’ 또는 ‘공연’이란 명목 하에 내가 “어찌되었든” 흑인인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바라보는 것이 옳은가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끔 했다. 또한 이곳이 한국이기에 나는 덜 타자화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상당히 기묘한 일이다. 유럽의 역사에서 표본이 되었던 것은 흑인들만이 아닌데, 관람객들은 거의 모두 동양인이다. 만약 이 전시에 황인 퍼포머를 넣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전시의 마지막 부분에는 퍼포머들의 사진과 실명, 이 전시에 참여하게 된 이유나 본인의 생각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전시 방식과 나의 시선에 대한 일종의 정당성 같은 걸 찾으며 위안을 삼기도 했다. 그것을 위안 삼아도 되었던 걸까. 그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전시가 아시아예술극장 개관페스티벌에서 반드시 봐야 할 것이라는 말은 확실했던 것 같다. 하지만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는 개관페스티벌의 몇몇 작품들과 비슷했다. 다른 것들보다 훨씬 충격적이고 감정적이라는 점 때문에 뻔하거나 지루해지는 위험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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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국판 드라마 한다고 여기저기서 심야식당~ 심야식당~ 하는데 나는 사실 히어로 정주행 중이다. 2007년에 처음 보고 아마 중간에 한 번 더 보긴 했던 거 같은데 어쨌든 무지 오랜만이다.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너무 사랑스럽고 살아있다. 특히 옛날부터 나는 그 "아루요" 아저씨를 좋아했는데 요즘 보다 보니까 이 아저씨랑 심야식당 마스터랑 뭔가 비슷한 점이 있지 아니한가..! "아루요" 아저씨는 검사 무리들이 자주 가는 바 주인장인데 정말 없을 것 같은 것도 "아루요(있어요)". 오코노미야끼라든가 연어정식, 낫토 같은 것까지. 분위기는 막 다트하고 포켓볼하는 술집 분위기인데 무엇이든 된다. 다들 "설마 이건 안되겠지" 하면서 혼잣말 하는데 아저씨가 "아루요" 한다. 근데 이 캐릭터 컨셉이 좀 심야식당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물론 전체 맥락이나 역할 등은 다르지만 분명 유사점이 있달까. 히어로는 2001년, 심야식당 일본 원작 만화가 2006년부터 연재 시작. 아이디어를 여기서 얻었다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듯한 느낌. 


뭐 그렇다고. 

나 같은 생각하는 사람 없나, 아님 원작자가 그런 인터뷰라도 했을까 싶어 "심야식당 히어로"로 검색해보니 거의 다 그냥 일드 추천글들이다. 근데 한 명 나랑 똑같은 생각한 블로거가 있더라! 역시~ 



근데 히어로는 정말 웰메이드다. 

카메라워킹과 캐릭터 구성, 배우들 연기, 감동과 재미, 유머- 뭣하나 빠지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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