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hamagom

카테고리

salut (494)
주제없음 2020 (0)
주제없음 2019 (1)
주제없음 2018 (7)
주제없음 2017 (11)
주제없음 2016 (15)
주제없음 2015 (20)
주제없음 2014 (17)
주제없음 2013 (24)
주제없음 2012 (8)
주제없음 2011 (2)
주제없음 2010 (1)
주제없음 2009 (3)
주제없음 2008 (2)
수련수련 (53)
갸르릉 (0)
프랑스생활기 2010 (21)
얄팍한 취향 (112)
기록광 (162)
수집광 (0)
알바생마곰 (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salut'에 해당되는 글 494건

  1. 2019.02.11 20190211
  2. 2018.12.10 20181209
  3. 2018.11.18 20181118
  4. 2018.10.09 김혜리 인터뷰: 번역가 정영목 중
  5. 2018.10.09 가을 근황
  6. 2018.08.20 근황
  7. 2018.07.16 쇄골
  8. 2018.07.15 20180715
  9. 2018.07.10 20180710(도루묵)
  10. 2018.07.08 20180708

20190211

기록광/메모 / 2019. 2. 11. 16:13

_

2월 1일에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시골에서 시골로 면접을 보러 가야 하고 

돈과 시간이 아주아주 많이 든다. 

그러나 가는 수밖에 없지. 

가는 수밖에 없지 라는 말을 매번 되뇌이고 있다. 



_

야마구치에서 고베로 고베에서 칸사이 공항으로 칸사이에서 베이징으로 베이징에서 뉴욕으로 뉴욕에서 다시 학교로 간다. 



_

서류1:

오피셜트랜스크립트를 

y대와 k대와 k대에서 보내야 하는데

k대에서 24,500원

y대에서 26,500원 

k대는 메일 문의했으나 아직 연락이 없다. 




_

css 파이낸셜에이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자니 

이런 재정 상황으로 미국유학 상상한다는 것 자체가 바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든다. 



_

서류2:

어머니의 영문소득금액증명원, 영문지방세납부내역, 영문국세납부내역

나의 영문소득금액증명원, 영문지방세납부내역, 영문국세납부내역

나의 은행잔고증명 


그러나 나는 지금 한국휴대폰이 정지되어 있고 

윈도우가 되는 컴퓨터가 없으며 

공인인증서는 스마트폰에만 있고 

국민은행의 스마트폰->pc 인증서 복사 기능은 macOS에서 현재 작동하지 않는다 

이곳 사무실에서는 국제팩스 보내는 법을 모르고 

(애초에 개인용무이기 때문에 사무실 팩스 사용할 수 없고)

편의점 팩스는 도보 40분 거리에 있으며 

인터넷은 사무실과 주방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은행잔고증명을 통장없이 신분증없이 본인없이 뗄 수가 있나???

이거 할 수 있는 일일까?????





_

그냥 나에게 전액장학금+stipend을 주고 

어디선가 오라고 하면 안되겠어? 





_

지금까지의 인생은 무모한 채로 괜찮았지만 앞으로도 가능한 걸까 모르겠다 





_

2월28일부터 4월7일까지 매일 팩스를 보내는 작업 구상하고 있었는데 

매일 도보40분 거리의 편의점에 가야 하는 것인가


Posted by hamagom
, |

20181209

기록광/메모 / 2018. 12. 10. 09:43

_

오년을 일주일 남기고 결국. 

내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어서 

많이 울었다 


무사할 수 있을까 내가 

벌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한다 


Posted by hamagom
, |

20181118

기록광/메모 / 2018. 11. 18. 15:48

1.

말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가 

무겁기 때문인가 


무게를 지키기 위해서인지 

말하면 그 무게가 증명될 것 같아서인지 

잘 모르겠다. 


나를 위한 기록조차 

하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크게 오고 있다. 



2.

가볍게 왔다면 가볍게 지나갔을 것 같은데 

도통 지나갈 생각을 안 한다.



3.

무슨 말인가 쓰고 싶은데 

한 글자도 나오지 않는다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하루종일 생각나는 사람이 생겼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물어보지 않아서 

하지 않았다 

몇 번이고 내가 자연스레 슥 말을 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한다 

이 모든 것이 나의 착각이고 

그냥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사귀게 된 것이면 좋겠다고 자주 생각한다 

Posted by hamagom
, |

-학창 시절 독서를 많이 한 편입니까? =많이 읽은 친구들에 비하면 턱도 없죠. 즐겨 읽긴 했는데 어머니가 학업과 무관한 책 보는 걸 말리셨어요. 그래서 대학 가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기다림이 컸죠. 그런데 80년 3월에 입학을 해보니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본래 늦되는 편이라 학생운동에 동참하는 데에 갈등이 있어요. 공부 좀 해보려고 했는데 방해받는 게 싫었고, 고교 시절 교련 과목이 싫었듯 대열에 서기 싫은 저항감이 있었죠. 그러다 81년에 경제학과 4학년생이 도서관에서 투신했어요. 공부만 하던 선배였다고 했어요. 이게 뭔가, 큰 충격을 받았어요. 판단과 행동을 가속한 사건이었죠.


10년 전 기사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54143


-번역 작업의 일반적 순서가 궁금합니다. 일단 책을 통독하고 일을 맡을지 결정하시겠죠?=과거에는 책을 선정하는 일도 맡는 번역자가 더러 있었고 지금도 기획을 겸하는 훌륭한 번역가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요즘은 주로 출판사가 에이전시를 통해 책을 선정합니다. 책을 받으면 빠르게 읽으면서 할 만한지 살피고 답을 드립니다. 그리고 번역을 시작하죠. 전 둔한 편이라 읽어서는 감이 안 오고 손으로 옮겨봐야 알겠더라고요. 보통은 절반가량 진도가 나가면 궤도에 오릅니다.


-번역하는 입장에서는 관념적인 명제보다 시시콜콜한 묘사가 옮기기 더 어렵지 않나요? 역서 중 책장의 역사를 다룬 <서가에 꽂힌 책>을 읽었는데, 중세의 사슬 달린 책장의 생김새를 설명하는 문장들을 읽으며 옮기는 이가 괴로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묘사의 번역이 의외로 굉장히 힘들어요. 일단 이미지를 제 머릿속에 확실히 잡아야 우리말로 옮길 수 있고, 동시에 문체도 살려야 하거든요. 제일 싫어하는 내용이 음식과 옷이에요. 먹어보거나 눈으로 봤어야죠. 특히 여자 옷은. 번역뿐 아니라 작가들도 묘사력을 보면 재능을 가늠할 수 있어요. 묘사를 못하는 사람은 영어 자체가 꼬여서 이미지를 설득 못하거든요. 주장하는 문장이 훨씬 쉽죠.

-한 문화권에는 존재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등가물을 찾을 수 없는 단어가 맞을 텐데요. 관직명도 그렇고요. =<번역어 성립 사정>이라는 일본에서 나온 책이 있어요. 민주주의, 연애 등 10개의 단어를 갖고 처음에 서양어로부터 어떻게 일본어로 번역됐느냐를 따진 책이죠. 예를 들어 경제라는 말은 언제 어떻게 해서 쓰게 됐는지 알 수 있죠. 레이먼드 윌리엄스가 쓴 라틴어가 영어로 흘러드는 과정에 관한 책도 있어서 한때 이 두권의 책을 엮어 번역해볼까 하는 구상도 있었어요. 일본 책이 먼저 나와서 무산됐지만.



-선생님은 유학도 간 적이 없고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지도 않는데요. 영어를 잘하기 위해 온갖 투자와 노력을 하는 젊은이들이 보면 비결을 궁금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언어에는 끈적한 속성이 있고 해당 사회에서 살아보지 않으면 터득하지 못하는 요소가 있어요. 그러나 영어든 한국어든 어떤 언어를 잘한다는 것은 일정한 선을 넘으면 모두 사고의 문제, 인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말귀를 잘 알아듣는 게 핵심이라고 본다면 영어를 잘하는 것과 한국어를 잘하는 것이 같은 의미일 수 있죠.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건 좋은데 그걸로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어요. 물건을 사고팔려는 건지, 철학을 하려는 건지, 연애를 하려는 건지. 그런 요소가 있으니 제가 번역을 하고 있겠죠? 외국 거주 경험이 없고 이중언어 사용자가 아니면 번역을 못한다면 저 같은 사람은 낄 자리가 없겠죠.




-혹시 반대 방향의 번역, 한글을 영문으로 옮기는 작업에는 관심이 없으십니까? =여러 설이 있지만 모국어가 도착어(번역문의 언어)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번역이 아트(art, 예술)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래프트(craft, 장인의 기술)는 되는 것 같아요. 즉 결과로 나오는 언어를 세공해야 한다는 뜻인데, 세공은 모국어가 아니면 힘들 것 같아요.

Posted by hamagom
, |

가을 근황

기록광/메모 / 2018. 10. 9. 17:37

_

대학원 준비중 

몇 주째 한 글자도 못쓰는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부탁하러 돌아다니는 시간 



그로부터 2년이나 지났는데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한 거니.

아직도 정확히 포지셔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작가가 정확히 포지셔닝한 것만 present해야 해. 

포지셔닝하지 못한 부분은 일단 보류. 나에게 시간을 줘야 해. 




자전거를 많이 탄다. 

수련을 전혀 못간다. 

모든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있다. 

모든 일의 결과 보고가 다가오고 있다. 



_

어린이를 가르치는 일 

작업모임을 주도하는 일 

모임에서 책을 발간하는 일 

수업결과물을 전시로 만드는 일

협업 프로젝트의 행사를 진행하는 일 

대학원을 준비하는 일 

내 작업을 하는 일: 이것이 마지막에서야 리스트에 오르는 것이 참담하다 



_

12월에는 다시 미국에 

3월쯤 프랑스를 

아마도 5월쯤 도쿄에

다시 9월엔 미국을 갈 수 있기를.


Posted by hamagom
, |

근황

주제없음 2018 / 2018. 8. 20. 21:20


_
잠을 제대로 못 자는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처음엔 다음날 있을 인터뷰 때문에
더위 때문에
수업 걱정 때문에
전시 때문에
어떤 생각 때문에
이젠 그냥 오만가지 다


_
어제 아니 오늘인가
어제 밤10시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잠을 자고
다시 잠에 들지 못했다.
지금이 아홉시
조금 많이 피로하다


_
오픈스튜디오 준비로 작업실에 선반을 샀다
작업실을 뒤집어 엎어 정리했다
넓어졌다
그동안 왜 죄다 바닥에 늘어놓고 살았지???
공구정리대도 만들었다 예쁘다


_
어젠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운동장을 뛰었다
번잡한 이 동네 속 고요하고 어두운 곳이었다
엄청 기분이 좋았다
동네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으로 하기로.


_
아 그런데
무릎이 박살났다
누워도 앉아도 걸어도 수련해도 아픈 상태.
어제 올림픽공원-양평 다녀온 이후
달리기는 진짜 오바였다.


_
엄청 몸을 생각해서 운동을 하는 시기와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상한 음식으로 몸을 혹사하는 시기가 자꾸만 번갈아온다.
일주일에 배달음식을 5번 시켜먹었다.
몸은 금방 불고 아주아주 더디게 빠진다.
그다지 누가 나에게 뚱뚱하다고 하지는 않을테지만
그낭 나는 커졌다. 덩치가 커졌다고 해야 할까.
건강하고 싶은데 배가 불러도 우겨넣게 하는 스트레스를 견딜 수가 없다.


_
최근에 알게 된 사실.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이 지원했다든가 그런 것을 말하지 않는다.
그것이 학교든 공모든 되면 말하지, 결과가 나오기 전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
왜 나만 아무거나 다 말하고 다녔냐 싶은 벙찜.



_
요즘 애플뮤직으로 work playlist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부스트 될 수 있는 음악으로 순서를 주의깊게 고르고 있는데
오늘 귀가길 너무 지쳐서 강제부팅되는 기분이라
검정치마 틀었다가 이발관 6집을 틀어봤다.
그리고 지난번 여름 초입엔가 보았던 소식이 어찌되었나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익숙한 것이 주는 안도 같은 것이 있다
여전히 저렇게 똑같이 살고 있구나 하는
변하고 떠나는 숱한 것 사이에 저 사람은 어쩐지 10년 전이랑 똑같다는 위로


_
근데
16살 나이 차이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닐까
예전부터?

이메일 하나가 생각나서 ㅋ


_
맥주가 너무 매일 마시고 싶어 새삼 걱정이다
요즘 감자집 사장님이 너무 친한 척한다
한 달에 최소 네다섯 번씩 가서 마감 때까지 마시고
술 취하면 주정부리는 사람의 말이다...
근데 나 성격 이상해서 내가 다가가는 건 되는데
막상 다가오면 뒷걸음질 치잖아..

그러고 보니
노가리 사장님과 감자집 사장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 스무살 때도 단골 맥주집 사장님 있었다
왈츠 사장님... 지금은 뭐하실까 잘 지내실까
서른 사장님도...
나의 맥주사랑은 역시 역사가 깊었네.


Posted by hamagom
, |

쇄골

수련수련 / 2018. 7. 16. 19:19

문득 생각나서.
요즘 쇄골 안아프다. 어깨는 좀 삐걱거리지만.
클라이밍 갔을 때 j가 저 사람도 요가하다가 쇄골 다쳤잖아요 라고 말했던 순간 어깨를 으쓱으쓱 해봤는데 쇄골이 안 아팠다. 언제부터 안 아파졌는지 정확하지 않은데 내가 깨달은 건 이때. 왼어깨 움직이면 삐걱대기는 한다. 그치만 누르면 아프던 쇄골 부분은 하나도 안 아프다. 1년 반만이다 ㅠㅠ


Posted by hamagom
, |

20180715

수련수련 / 2018. 7. 15. 11:01

운동을 너무 많이 했다.
목금엔 두시간씩 수영
어젠 j 따라가서 클라이밍
클라이밍은 사실 해보기 전부터
내 성격에 잘 맞을 거라 생각했다. 볼더링의 이야기.
상대방이 있거나 점수를 내는 운동보다는
자기와의 싸움 (ㅋㅋ) 같은 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목표지점을 향해 가는 것.
성취욕이 좀 있으니까.
산을 오를 때도 포기를 모르는 편.
아무튼 예상대로 재미있었다.
다만 오늘 팔이 너무 무겁다.
어깨부터 팔 전체가 너무 무겁고 딴딴

오늘 수련을 간 것은 정말 칭찬한다.
팔 때문에 처음 겪는 어려움들이 있었다. 이럴 때 사실 좀 재밌다.
그 아사나에서 정확히 어떤 근육을 쓰고 있었는지가 갑자기 명확해진다.
오늘 속으로 계속 곡소리+웃음을 참으며 수련했는데
제일 빵터진 건 우티타하스타 파당구쉬타사나.
손가락으로 엄지발가락을 걸어 다리를 들어올릴 힘이 없는 것......
어제 암장에서 계속 내 무거운 몸을 끌어올렸으니
팔이 맛탱이가 간 거다...
오늘은 그냥 손가락으로 발을 잡는 동작, 마리차사나들이 다 힘들었다. 손과 팔에 힘이 없어서
마리차사나ab도 그리 힘들수가 없었고.
그래도 d를 양쪽 다 한 번에 잡은 건 의외.
숩타와 가르바는 엉망진창이었다.
그래도 끝까지 수련한 것이 장하다...

Posted by hamagom
, |

20180710(도루묵)

수련수련 / 2018. 7. 10. 15:20

어제 레이디스 홀리데이 가지고
수련실에 좀 많이 늦게 도착 7:20.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날씨가 선선한데도 불구하고
수리야b 시작할 때부터 땀이 매트로 뚝뚝 떨어졌다.
그래도 어제 쉬어서인지 사람들 에너지 느껴지는 게 좋고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신나게 수련했다.

오늘 우티타 파르스바코나사나b에서 잘 되어서
마리차사나 등이 잘 되겠군 했고, 실제로도 그랬다.
숩타는 내 스스로 훨씬 깊이 가긴 했으나 닿지는 않았고
선생님 어져로 잡았다.

드롭백 컴업. 오늘의 목표는 소리 안내기.
오히려 드롭백컴업 시작한 이후로 더 힘이 없어진 듯한 느낌이다.
내려갈 때 손 뻗기 전 숨을 살짝 들이마쉬고 내려가니 호흡이 좀 편안해졌고
올라올 때도 호흡을 제일 신경써서 그런가 컴업 모두 크헉 소리 안냈다.
아님 오늘 드롭백 하고 워크인 하라고 안하셔서 그런가?
그래도 두번째 컴업 때 힘이 풀려서 선생님께 대롱대롱 매달린 꼴 ㅠㅠ 죄송했다.
위로 올라올 때 선생님과 부딪힐까봐 항상 걱정이라
고개를 조금 왼쪽으로 돌리게 된다.
습관들이지 않는 게 좋을지도.

씻다가 문득
나 프라이머리 아직 안끝났는데 드롭백 컴업을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어디선가 드롭백컴업이 세컨 시리즈 갈 수 있냐 없냐의 척도? 라는 식의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그래서 나와서 선생님 계시길래 물었지.
Is it common to do drop backs and come ups even when you are not finished with the primary series?
선생님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시더니 안 끝났냐고. 나는 너 작년에 이미 프라이머리 끝난 줄 알았다고.
하핫.... 죄송... 두 개 남았습니다.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어차피 나중에 할 거라서 괜찮다, 우르드바 묵카부터 하자고 하셨다.
그래도 다섯 번씩은 하라고.
네. 저는 원래 다섯 번씩 하고 있었어요. 2년 전쯤 그렉샘이 5번 10호흡씩하라고 해서 그때부터 쭉.........

암튼 진도 도루묵 ^^**

언젠가는 해야 겠지만, 하겠지만. 드롭백 컴업 사실 좀 무섭다 하하하

Posted by hamagom
, |

20180708

기록광/메모 / 2018. 7. 8. 21:41

_
세상에 전시가 너무 많고, 그걸 보다 보면 조금 울렁거린다


_
일년 이년 삼년 지나면
무엇이 어떻게 되는 건지!


_
종일 허리가 신경쓰여
불행인지 다행인지 내일은 레이디스 홀리데이로 쉴 거다.

Posted by hamagom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