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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기록광/메모 / 2017. 5. 22. 01:40

_

on rep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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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기록광/메모 / 2017. 5. 2. 14:35

_

3/31-6/24 전시 중

5/5-5/12 전시 

5/28-6/24 LA to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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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을 너무 펑펑 놀았다는 자괴감



_

나는 어제 하루 번역 좀 했다고, 

오늘은 한 문장에 영어를 세 번쯤 섞지 않으면 말을 못할 정도로 단순한 뇌를 가지고 있다. 



_

요즘 내 머리: 

똑똑해지고 싶다

작업하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센세를 벗어나? 넘어서? 달라져? 암튼 그러고 싶다 

오브제를 잘 만들게 되고 싶다 

똑똑해지고 싶다 

작업하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and

반복




_

교토 그리고 우붓에 가고 싶다 

교토는 짧게여도 괜찮을 것 같고 

우붓에는 가능하다면 한 달 또는 두 달 


여행 일정을 바꾸어 g샘과 수련할 수 있는 날들이 더 많아져서 좋긴 한데 

나 계속 날라리여서 곤란하다. 

게으름이란 왜 이렇게 쉽게 돌아오는 것인가. 



_

올해에는 다시 2008년이려나.

언니네이발관에 검정치마 신보가 나온다는 것 같은데. 




아 작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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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말은 전부 알아 들을 수가 있다. 

야사시이니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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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련

수련수련 / 2017. 4. 25. 11:37

_

전시 오픈하면서 놀고 월초에 많이 빠지고.

보조샘의 어저스트로 쇄골이 더 심해져서 한의원을 다녔다. 문데이 포함 3일 한의원을 다녔는데 온몸이 무기력하고 쑤시고 아파서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 치료를 그냥 중단하고 지난주에는 하프만 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숩타쿠르마사나까지 다시 시작했고 오늘은 다시 원래 진도대로 다 하기 시작했다. 


무릎이 아주 안 좋다. 그 어느때보다. 쇄골은 나아졌는데 어깨와 팔뚝, 손목 어깻죽지 등이 아프다. 

발목도 여전히. 발목과 무릎이 불안정해서 우티타 하스타 파당구쉬타사나가 잘 안된다. 특히 오른발로 서야 할 때 심각하게 휘청거림. 무릎이 대체 왜 이렇게까지 안 좋은지 모르겠다. 그냥 걸을 때도 넘 아프다. 


그제부터 우르드바 다누라사나가 좀 많이 잘 된다. 발을 똑바로 정면으로 하고 손으로 많이 걸어가고 있다. 어제는 발이 보였다. 10호흡 5회씩. 


연연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자꾸 일본에서의 수련이 생각난다. 몸이 아주 가볍고 발목말고는 딱히 아픈데도 없고. 수련을 하고 나면 힘이 펄펄 났었는데 다시 그런 궤도로 올려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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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상

기록광/메모 / 2017. 4. 25. 11:30

_

자신의 나라를 떠나서 살고 있다는 것이 다른 환경, 익숙한 것에서 멀어지는 것이라면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저런 물건들이 그런 주제를 반영하고 있다고 감각하고 있는가. 


_

peculiar 

complexity + simplicity


_

자유를 얻었고 하늘이 열린 것 같은가. 

그렇다. 

그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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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기록광/메모 / 2017. 4. 20. 15:17


_

스튜디오. 

만나기 전엔 잘못된 선택 같고 헤어지고 싶은데

막상 만나면 나쁘지 않고 심지어 좋은 것 같은

그러나 다시 집에 오면 또 헤어지고 싶은 애인 같은 느낌.


가면 좋은데 가기가 싫다. 너무 멀고 춥고 좁다.

그러나 최---소 월13이라도 절약되는 것임을 기억하자.



_

사람들. 

자기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지 말고.

부탁을 할 때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어떤 일을 요구하거나 변경할 때는 합리적인 이유를 설명해주고.

제발. 응?



_

디자이너. 

너넨 어디가서 디자이너라고 하지 마라. 

기싸움 하는 건가 싶기도 한데, 너네도 눈이 달려 있으면 이렇게는 못하지 않나.

이미지에 여백이 그렇게 많은데 굳이 오브제 있는 쪽에 텍스트 넣어서 가독성 떨어지고 

전체적 레이아웃도 거지같이.... 대체 왜 왜왜왜 그러는 거야.

팀명을 밝힐 수 없는 게 정말 한스러울 정도.

어디 가서 너네 이름 보면 절대 같이 일 안 할 거야.



_

여행사. 

일처리가 늦고 수수료 떼먹을 생각만 가득. 

어서 빨리 환불처리해줘라 

vayama.com 이용하지 마세요....




+

무슨 벼락 맞은 것처럼 일이 막 들어온다. 

올해는 이제 끝난 것 같다. 모든 시간이 무엇엔가 잡혀 있다. 돈이 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아무리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지만 노 저을 힘 떨어질까 걱정.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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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기록광/메모 / 2017. 4. 8. 09:56

_

연초에 두 달 휴가를 다녀왔다고 생각해야 한다. 

일은 끝없이 생기고 계속해서 바쁘다. 


여름에도 두 달 휴가가 있으니 

그때까지 힘을 내야지. 어휴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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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기록광/메모 / 2017. 4. 8. 09:54

압구정

사람들의 눈빛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 

남을 스캔하는 눈빛

옷들 옷

신발 

가방

아르마니 

디오르

스타벅스

패딩코트


늘 같은 옷을 입고 출근하던 

샐리, 유스케, 치에상, 토쿠상 


늘 같은 옷을 입던 

나 


나는 오늘 두 달 만에 처음 자동차 경적소리를 들었고

아마 앞으로도 많이 듣게 될 것이다


내가 앉을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 버스 

미리 일어나 있지 않으면 정류장에 내려주지 않는 버스 

계산하는 물건을 가지런히 정리해주지 않는 마트 

그러나 무지하게 싼 가격들


닭꼬치가 아니라 

모모, 카와, 스나기모, 난코츠, 카와가 있는 것 

물건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다루고 포장해주는 것 

신발을 정갈하게 벗어두는 것

어른이고 아이고 지나칠 정도로 예의를 차리는 것



나는 금세 적응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unfortunate하다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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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happy?

i better be. i have everything i've ever wanted

that's what michael says

what makes you think he's wrong?

i didn't say it was wrong. naive, maybe. but trick in life isn't getting what you want, my dear. it's wanting it after you get it. for people like you and michael, getting is always easy.





I guess I'm happy when I don't want to be anywhere else but where I am.





결과적으로는, 

이제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에 설레거나 공감하기가 어렵다. 결국은 happily ever after이라는 식.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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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기록광/메모 / 2017. 3. 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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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반 동안 이어지던 두통이 사라졌다. 

중이염이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할 정도로 이상하게 지속적으로 아픈 두통이었는데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전시 오픈을 하고 이틀이 지난 후 갑자기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 약 한 시간 전에 뒷목이 다시 피릿하고 경직. 

그제부터 새로운 작업계획을 세우고 오늘 공동작업을 제안하려 하는데 

일이 잘 되지 않을까 봐서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것 같다. 

코디네이터도 일단은 구했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법한 것도 아직 데드라인이 지나지 않아서 

꽤나 좋은 상황인데, 기회를 잘 사용하지 못할까봐서 조바심이 난다. 


손목이 간질간질 왼쪽 관자놀이에 물고기가 뛴다.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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