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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수련 / 2016. 8. 28. 12:43

무릎이 아프다. 

yj샘 카운팅 일정하고 좋다. 그런데 고통스럽달가... 중간에 뛰쳐나가고 싶었음 ㅠㅠ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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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가 끝났다. (굿와이프도 끝났지만 아직 마지막화를 못 봤다.)


시작이 흥미로운 드라마는 많고, 중반까지 흥미롭게 끌어가는 드라마도 꽤 있지만 엔딩이 잘 나오는 드라마는 흔하지 않다. 4화 정도까지는 왠만한 수준의 드라마면 다 구미를 당기게끔 잘 만든다. 그렇지만 5,6화 넘어 가면서부터 힘이 쫙 빠지는 드라마가 많다. (또! 오해영도 9화에서 피크를 찍고 이후엔 좀 기운이 빠진 면이 많고.) 



시스터후드

청춘시대와 굿와이프는 '아 진짜 좋다', '속시원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드라마들이다. 나의 팔월 금토를 책임졌다고나 할까. 이 둘이 좋은 점은 여러 가지가 있고 또 그 여러 가지 중 유사한 점도 많다. 우선 청춘시대를 생각해보면, 일단 5명의 여자들이 한 집에서 꽁냥꽁냥 이런저런 일을 겪고 서로 아름다운 시스터후드를 나눈다는 게 정말 너무 좋다. 이것은 처음에는 서로를 오해하거나 자기 자신이 오해받는다고 생각하는 단계에서 좀더 깊이 있게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관계의 성숙의 차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좋지만, 한국 드라마 내에서 나오는 여성 캐릭터들 간의 관계에서 벗어난다는 점에서 아주 좋고 통쾌하기까지 하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일상 대화에서도 마치 사회 통설인 것처럼 여자의 적은 여자라든가 하는 헛소리를 많이 듣는다. 드라마 속에서의 여자들은 거의 항상 남자를 두고 경쟁하는 서로의 적이다. 주로 헐뜯고 깎아 내리고 뒤에서 어떤 음모를 조작하는 느낌으로 많이 나온다. (물론 드라마라는 것의 특성상 삼각, 사각관계들을 만들기에 남자도 한 여자를 두고 경쟁하는 적으로 많이 등장하긴 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남자의 경우 헐뜯고 깎아 내리는 모습보다는 여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애정공세를 하는 식으로 많이 나오는 듯.) 어쨌든 청춘시대에서는 여자가 셋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식의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잠시 정예은과 강언니 사이의 텐션이 있었지만 이건 그 쓰레기 고두영 새끼가 문제였던 것이므로 패스.)



주체적인 연애

그리고 아주아주 마지막까지도 남자 캐릭터들은 완벽하게 들러리로 남는다는 점도 신선하고 좋다. 남자와 연애를 하게 되더라도 자기 일과 계획에 독립적이고(윤선배) 자신이 준비되지 않은 얘기는 좀 미뤄두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줄 안다(유은재). 심지어 모쏠 송구라도 연애를 계속 못해도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는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어떤 모습을 따라가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본인의 '일'에서도 제법 명확한 원칙이 있고 당당하며, 자기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강언니). 물론 의존적인, 바보 같아서 안타까운 연애를 하던 (그러다가 큰코 다친 ㅠㅠ) 정예은도 있어서 더 좋기도 하다. 완전한 현실 반영 같은 느낌이어서 소름 돋고 무서운데, 그게 지금 이 나라 현실이거든....



가치판단의 부재 

강언니가 대학생이 아니고 '용돈'을 받고 아저씨들과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한 하우스메이트들의 반응, 그것을 받아들이는 강언니의 태도, 그리고 나중에 강언니 스스로가 심경의 변화와 한계를 느껴서 다른 삶을 선택하기로 하는 것까지의 과정도 좋았다. 그 과정 내내 드라마에선 강언니의 '직업'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지 않았다. 드라마 속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판단을 했지만, 드라마 전개상 가치판단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강언니가 하는 일이 잘못 되었다거나 강언니가 나중에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는 뉘앙스는 전혀 없다. 강언니의 삶이, 강언니의 생각이 그렇게 그쪽으로 흘러갔다는 식으로 진행된 것이 참 좋다. 

이건 윤선배도 마찬가지다. 식물인간인 동생, 동생을 안락사 시킨 어머니, 사채업자가 쫓아다니는 상황, 레스토랑 매니저의 성추행 등 고단한 생활이 윤선배를 더 불쌍하거나 더 나은 인간으로 그려내지는 않는다. 그저 윤선배라는 사람의 삶과 태도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를 다른 하우스메이트들과 함께 추측하는 시선으로 표현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윤선배가 마지막에 별다른 계획없이 한달이나 여행을 가는 것까지도.



'현실 반영'

정예은이 당한 데이트폭력(이라고 표현하니 너무 약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끔찍한 일이었다), 강언니의 과거와 현재 직업, 윤선배의 안락사 문제와 고학, 그리고 직장 상사의 성추행, 유은재의 보험사기, 엄마의 의존성. 다소 무거운 주제들이 많이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은 그게 '설정값'으로 들어간 느낌이 아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실제로 캐릭터들이 겪은 과거와 현재의 사건으로 자연스럽게 그려졌기 때문에 '뭐야 뭐 이런 설정이 다 있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더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건 작은 부분이지만, 드라마 속 동네가 연남동이면 연남동에서 촬영하고 연대면 연대에서 촬영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좋게 느껴졌다. 




그리고 집주인 할머니. 

특히나 마지막화 마지막씬에서 je ne regrette rien을 전축으로 틀어놓고 우아하고 아름답게 움직이며 요실금팬티를 집어드는 장면이 진짜 너무 좋았다.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슬픈 일이 아니고 노화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 늙음이 우리를 추하게 하지 않고 노화가 우리를 초라하게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랄까. 



++

굿와이프도 사실 아주 비슷한 맥락에서 좋아했다. 

전도연-김서형-나나의 예쁨과 멋있음과 똑똑함. 그리고 청춘시대보다는 냉정해보이긴 하지만 분명하게 존재하는 그들의 시스터후드(ㅎㅎ) 전도연의 대사들은 늘 주옥 같았으며, 김서형이나 나나도 마찬가지로 똑부러지고 아름다웠다. 어쩜 세 명 모두 그렇게 예쁘지, 그렇게 옷을 잘 입지, 그렇게 발음이 정확하지. 호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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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기록광/메모 / 2016. 8. 24. 11:30

_

요가매트 빨리 왔음 좋겠다. 빨리빨리빨리-!!

매일 아마존 사이트를 살핀다. 


요즘 매트는 완전히 걸레가 되어... 

옷에 조각들이 막 붙는다. 



_

일화 19시-22시 과외

화목 9시-15시 또는 16시까지 소마

토일 12시-18시 갤러리

토 19시30분-22시30분 과외


돈 많이 벌면 뭐해 

인터넷쇼핑으로 여전히 거지인데



_

개강 전에 작업 하나 더 마무리 하고 싶은데 

아 도무지 힘도 안 나고

시간도 없다. 

사실 그것보다는 스크립트 쓰기 막막하고 회피하고 싶어하는 단계랄까. 



_

그나저나 선생님 어디 가시는 걸까 

찾아보니 샤랏선생님 도쿄 워크샵은 6일부터던데.

휴가 가는 거야 혼자?_?



_

요가 작업 드라마 

세 개만 하고 살고 싶다. 

아침에 수련하고 

낮에 작업하고 

밤에 쉬면서 드라마 보고 취침!

그럼 돈은 언제 누가 버나....



_

마지막 학기 .

수업은 10학점 3과목만 듣는다.

그렇지만 지금 알바 스케줄에 수업까지 들어가면 

작업은 내 체력은 어찌 되는 것일까. 



_

매트는 만두카 프로 블랙 + 들고 다닐 때 쓸 수 있는 스트랩 + 핸드타월 세트로 구입. 99불.

그리고 추가로 매트클렌저 11불 정도. 

배송비가 23불이었나.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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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수련수련 / 2016. 8. 24. 11:20

트리코나사들을 하려고 한다

파리브리따 파르쉬바코나사나 - 열심히 하려니 오른쪽 허벅지가 타는 같다


프라사리타 파도타나사나 - ad 이어 b 약간 닿을락말락


파르쉬보따나사나- 오른쪽이 놀랄만큼 가슴부터 턱까지 닿았다. 자세마다 오른쪽 왼쪽이 다른 것이 신기


우티타 하스타 파당구쉬타사나- 오른쪽은 많이 닿을락말락 70퍼센트. 근데 오른무릎이 아파서 왼쪽이 오히려 언스테이블


마리차사나 ancd전부 정성스럽게 d 만족스럽게. 오른쪽은 좀더 work필요


나바사나도 hs 기억하며 반다에 힘주고 했고 


부자피다사나 - 첫 번째엔 얼굴을 너무 멀리 박아서 못일어남. 두 번째엔 다리도 아주 살짝이지만 들리고 얼굴도 들고 다리도 풀어서 오른다리를 팔로 갖다대기까지 . 봤는지 못봤는지 모르겠는데. 세 번째 하려는데. 혜리 했어? 몇번했어? Twice. 해요. 그랬다. 마지막 부자피다사나 얼굴 들기까지는 성공했으나 다리 풀기 할 엉덩이로 앉음


백밴딩 처음으로 10호흡 5 바닥에 안내려가고 성공. 팔도 안저리고


살람바 사라반가사나 - 넋놓고 하다가 샘이 와서 straight legs 혜리. Point your toes. 하심


쉬르사사나 - with confidence. 올라감. 다리펴는 것까지 수없이 . 반다에 주고, 머리는 정수리보다 약간 앞쪽인 느낌. 깍지는 튼튼하게 그러나 새끼쪽까지 완전 바인딩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걸어올때부터 머리와 어깨, 쪽으로 힘이 실려야 하고 오른다리 접었을 가볍게 왼다리가 자연스럽게 올라오면 되는듯. 그때 허리를 반다의 힘으로 편다

두세번째 시도에 다리 폈을  hs샘이 옆에 계셨음. 좋다고 하셨는데 왠지 일자가 아니었던 .샘이 마지막순간에 엉덩이를 앞으로 밀라고 하심. 다시 해보는데 엉덩이를 밀었고, 왠지 일자였던 순간이 있었는데 균형을 잃어서 다리를 바닥쪽으로 내리고 구르지 않고 바닥으로 착지. 이후엔 약간 빠져서 힘들었는데. 샘이 내가 허리 펴고 올라간 것보고 very good 혜리 keep going 해서 징크스처럼 안되는거라 ㅋㅋ 

어쨌든 몇번 시도 끝에 다리를 천천히 올리고 있는데 샘이 빛의 속도로 오셔서 골반 가이드 해주며 다리를 펴게 . 선생님이 물러서고 5노멀 카운트로 하고 떨어짐. 뿌듯. . 이제 이주동안 못보는데


사바사나를 샘의 옆사람 백밴딩카운팅 소리때문에 깨서 끝내고. 나오는데 선생님이 눈을 마주치며 미소를 지었다. 말은 안하지만 great job 혜리 라고 말하는 눈빛이었달가... 후후 나도 한껏 미소짓고 탈의실로


내일부터 9월 6일까지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신다는 공지가 벽에 붙어있었다. 


어디 가세요

(끄덕끄덕)

(...? 어디..?? 왜 말을 안해...?)

6일부터 다시 해요. But keep coming

Ok

Hows practice? Are u feeling good? Strong and flexible? 

Yeah definitely. I feel stronger. 

Really. Thats good. Yeah u are already flexible so. Strength is important. 

Yeah.. I am. But i feel like getting stronger. Getting some muscles up. 

Thats great. Ur legs still numb? 

Umm yeah... Uh today whats the name of the asana.. One of the trikonasas. 

The twisting one. 

Yeah when i was doing that i felt kinda weird here. But its okay 

Yeah.. Well see u in september. Keep practicing. And do ur headstand by then. 

Uh ok....

Bye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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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수련수련 / 2016. 8. 24. 11:17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밍기적 대다가 636분쯤 도착


파리브리따 파르쉬바코나사나 - 어제 샘이 어저스트해준 것처럼 머리 위로 높이 올렸더니 힘들었지만 왠지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프라사리타 파도타나사나 - ad머리닿음


우티타 하스타 파당구스타사나 - 오른쪽 하프밴드 하려고 하는데 샘이 오셔서 잡아주신다. 오늘도 흥건한 등을 손바닥 전체로 잡아주셔서 미안했네. 선생님이 조금만 지탱해주면 있는데 혼자는 안될까. 오른쪽 잡아주시고 왼쪽은 나혼자. 발만 홀드할 허리에 팔꿈치를 뒤로 모으도록


아르다받다 파드모타나사나- 다른 때보다 많이 내려감


파스치모타나사나 - 이상하게 오늘은 어제보다 유연한 느낌


마리차사나a yj샘이 어저스트. 뻗은 다리 안 돌아가게 주의하고 접힌 다리쪽 허리가 접힌다리 안쪽으로 들어와야하는듯. 다리와 발사이 간격 유의 안 해서 일어난 문제인듯


C - 느낌으론 좋아짐. yj샘도 별달리 어저스트 안하심


D- 오른쪽도 두 번 시도해서 손목 제대로 잡음. 그리고 허리도


나바사나- hs 말대로 배를 당기니까


부자피다사나 - 샘이 옆에 계셔서. 발을 뒤로 보내라고, 발을 들라고, 어깨를 squeeze 하라는 말을 하시고 어깨를 어떻게 했더라...? 왼발은 들리지만 오른발은 꿈쩍도 안해. Now lift your face up. 하는데 절대 못 움직이겠는거라. 선생님이 기다리다가 웃어버림. ㅠㅠ 나도 들고 싶다고요


백밴딩 10호흡 3/2 끊어서 하고 사무실에서 피니싱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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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수련수련 / 2016. 8. 24. 11:13

오늘 6 55분쯤 도착


파리브리따 파르쉬바코나사나 샘이 손을 아주 천천히 젠틀하게 들어주었는데 나의 상상보다 -- 머리 위쪽으로 있었다. 훨씬 위로, 훨씬 머리쪽으로. Work on it 해야지


우타타 하스타 파당구스타사나 왼쪽 하고 있는데 샘이 

Touch your head 혜리

머리가 닿지는 않아 포기할락말락하는데 다가오셔서 at least halfway 하셨다. 그리고 발을 잡아주심. 오늘 심각하게 땀이 나서 선생님이 어깨나 등을 잡을 민망했음. 흥건한 .... 균형을 잃어서 선생님을 애타게 잡았는데 샘은 그럴 때에도 들고 있던 발을 놓아주지 않는다 ㅠㅠ 마지막 발만 들고 균형 잡을 다시 레드클래스때처럼 허벅지에 올려놓고 점점 들어올리심. 8카운트까지였나 10까지였나 세심


파도타나사나 abd 바닥에 머리닿음


아르다받다 균형을 심각하게 잃어서 힘들었다


마리차사나 d 오른쪽도 손목을 잡음. 안정적이진 않았으나 왼쪽은 손목 잡고 안정적+허리도 폈음


나바사나- hs 오셔서 아랫부분을 누르며 여기를 당기라고

그리고 중간에 샘도 lift 혜리 lift. 

그래서 맨날 드는 시늉만 하던 들었더니 이거 힘두네

그리고 마지막에 점프백하는  hs샘이 알려줬는데 꿈쩍도 안한다. 아랫부분을 당기고 무릎을 당겨서 수직으로 들지말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들라고 했는데 전혀 안움직임.. 

안돼요 하하.. 멋쩍게 웃었다. 예뽀


부자피다사나 드디어 샘이 다가오심. 점프해서 손가락 쪽에 바로 뒷꿈치가 오도록 하라면서 손목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심. swing your legs. 그리곤 발을 뒤로 보내라고 send your feet 혜리. 하더니 lift lift lift 하면서 발등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그리고는 얼굴을 들라고 했는데 엉덩방아

백밴딩 준비하는데 다시 와서 혜리 부자피다사나 했어요? Once...? Do it 3 times 혜리. 그래서 다시 시작. 샘이 아사나 주시려나 싶어서 열심히 여러 시도. 얼굴을 엉덩방아 안찍고 드는 것까지는 몇차례 성공. 그러나 샘이 오른 다리부터 바카사나로 보내라고 했을 멘붕. 엉덩방아


백밴딩 10호흡 4 하고 내려가서 쉬고 10호흡 1


오늘 사라반가사나가 된듯한 느낌


시르사사나는 폭망. 선생님이 focus 혜리 you can do it 했는데도 결국 못함 ㅠㅠㅠ 엄청 오래 여러번 시도 했는데도 안됨. 뭔가 앞구르기 안하겠다는 마음 + 부자피다사나에서 등등 겹쳐서 허리가 안펴지는 느낌이 들었고. 팔꿈치가 들리는 현상까지... 


어제부터 오른손 검지가 것처럼 아프다. 뻐근하기도 하고


Hows you leg 혜리

My leg...?

You said it felt numb?

Oh yeah it still is. Like right around here. In daily life i really feel anything but when i touch it it feels weird. 

Maybe your bodys changing 

Hmm

Body works in a mysterious way 

Ok..


Unm u know my head standing, it seems.. I'm not able to do it nowadays. 

Ha what uve been working on it for what now 3 weeks? 

True....

Talk to me in 3 years. 

Ok.. hehe...


 

탈의실 들어갔는데 얼굴이 하얗고 밝아져있다. 신기했다. 얼굴이 원래 까무잡잡하고 찌들어보였었는데 오늘은 밝아서 신기했다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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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수련수련 / 2016. 8. 24. 11:12

무리하지 않기를 매 번 생각하며 수련을 시작한다

쓸데없는 근육당김 같은 겪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사나가 힘들어지고 고통이 되어서 싫다


오늘도 천천히 수리야나마스카라 A,B 하고 정성스럽게 우티타트리코나사나와 파르쉬바코나사나를 했다. 우티타트리코나사의 인벌스가 안정적인 편이다. 예전엔 쓰러질듯 휘청거렸는데. 파리브리따 파르쉬바코나사나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파도타나사나 - a b d에서 머리가 닿았다. 발간격이 아직도 헷갈린다


우티타 하스타 파당구스타사나 - 왼쪽 시작했을 샘이 혜리 하고 불렀는데 두리번 하는데 아무 말도 안하셔서 잘못들었나 했더니 자리를 옮기라고 것이었다. 양손으로 안쪽 자리를 가리키셔서 옮겼다. 맨처음 수련하던 했던 자리.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자리. 양옆에 모두 인터미디엇시리즈하는 분들이


아르다받다 발란스가 힘들다


오늘은 점프트루가 마치 것처럼 넘어왔다


파스치모타나사나 a b 둘다 정성스럽게 하고 아르다받다도 어깨가 많이 내려간다. 다음 자세에서 발등이 전보다 많이 바닥에 닿는 느낌. 자누에서도 천천히 정렬 신경쓰면서. 요샌 c 가장 신경쓰인다


마리차사나도 천천히 deep breathing 하면서 하고. 요샌 b에서 바닥에 이마가 닿는다. 발목 외측 위쪽이 아픈건 여전하지만. C 생각에는 나쁘지 않게 되고 있고. 오늘 처음으로 d 오른쪽할 손가락들이 아닌 좀더 손목쪽으로 잡을 있을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바사나 - 엄청 힘이 생긴 느껴진다. 요즘엔 아랫배와 허리, 골반과 허벅지 사이에 팽팽한 끈이 있다고 상상한다. 다섯 모두 deep breathing. 


부자피다사나 - 점프해서 다리가 어깨쪽으로 번에 것은 good 하지만 별다른 차도는 없다. 이마를 매트에 박고 다리를 뒤로 보내지만 다리를 수는 없다. 어깨와 , 승모근쪽이 매우 땡긴다


백밴딩- 발목 잡고 업해서 10호흡 3회하고 쉬었다가 다시 10호흡 2

백밴딩은 하기 두려울까. 가장 무리하고 싶지 않은 자세


대망의 시르사사나 - 오늘은 구르지 않았지만, 구르기 싫다는 강한 마음에 허리를 펴지 못했던 같다. 13호흡, 6호흡 이런 식으로 계속 떨어졌는데 나중에 샘이 오셔서 잡아주셨다. 선생님은 온다간다 말이 없이 계셔서 긴가민가 하며 다리를 슬쩍 들었더니 lift 라고 말씀하셨다. 점점 다리를 들다가 샘을 건드리고 말았다. 어쨌든 허리를 밀고 엉덩이를 머리쪽으로 보내는 느낌인듯. 선생님의 카운트로 10까지는 제법 보통 속도로, 11부터 13까지 빠르게 카운트. 13정도에서 선생님이 발을 밀었던 같은데 그대로 떨어졌다. 샘이 잘했어 라고 하고 갔는데 잘했어의 느낌이 잘했어가 아닌 듯한... 후우 하고 싶다. 조앤 다비는 1시간씩 시르사사나를 했다는 인터뷰를 읽었는데 ㄷㄷ 집에 벽이 있으면 연습하고 싶은데. 대청소를 해야 겠다


18일에 매트 주문! 배송되고 있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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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led

카테고리 없음 / 2016. 8. 24. 11:05

파리쉬바트리코나사나 넓게

파르쉬보타나사나 넓게


오늘은 샘이 숩타쿠르마사나와 가르다핀다사나 트라이 하라고 하심

숩타는 발꿈치가 땅에서 들리도록!

가르다는 아예 팔이 안들어간다. 다리살이 빠져야 가능할듯.....


머리박는 아사나 a d에서 머리가 닿는다


마리차사나는 요즘 매번 캣치하긴 하는데 얼마나 제대로 firm하게 잡느냐의 문제인듯. 이제 정도 시도하면 가능. 허리펴기 연습중



시르사사나는 될듯 안되냐. 도대체 앞구르기 하기 싫은데ㅠㅠ오른쪽 중지가 구르기할 때마다 다쳐서 아주 이상하다. 내부에 핏줄이 뭉친것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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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수련수련 / 2016. 8. 24. 11:03

17일 생리 + 문데이 때문에 쉬고 

오늘 살람바 사라반가사나 , 시르사사나 안하고 끝.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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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수련수련 / 2016. 8. 24. 11:02


나바사나. yj 오셔서 팔꿈치에 힘들어가지 않게 하라고 교정해주심. 다운독할 살짝 굽히는 것과 비슷하게 팔꿈치를 살짝 굽히는


백밴딩 2회까지 했는데 샘이 오심

발목을 잡고, 다리는 직각인 채로 두고 배꼽쪽을 들어올린 위치에서 손을 귀옆에 두고 일으키는 .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시르사사나

첫번째에 구르고, 셀 수없이 시도했지만 뒤에 보이는 거울 때문에 자꾸 집중이 안됐다. 샘이 오셔서 잡아주셨는데 처음엔 앉아서 잡아주심. 내가 금방 떨어졌고 샘이 서서 잡아주시려고 대기. 다리를 끝까지 올렸는데 생각보다 허리를 꺾어야 하는 같으면서 배도 힘을 주고 있어야 하는듯. 숫자로는 8,9정도 셌나. 좋아, 좋아 하심


샘이 시키고 싶으신 같았는데. 혜리 했어요? i don't know 많이? quite a few. 그럼 됐어요 오늘은 그만. 샘은 한국어하는데 영어해... ㅋㅋㅋ


끝나고 소마 가느라 바쁜 마음으로 샤워하고 튀려고 하는데 샘이 나와서 

혜리 are u good at translations? 

Umm yeah i do it sometimes. 

Really? Can you translate something for me? 

Sure. 

It's long. And it's about ashtanga yoga. 

Okay. I could do it. 

Great. 

How long is it and by when do i have to do it? 

Well it doesn't matter in couple of months will be fine. 

Ok then i could definitely do it. 

Ok great i'll send it to u on internet. 

You read it and if u think u can do it, please do. 

Ok. Bye see tomorrow.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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