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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31 사람은 언제나 최선이어야만 한다2 2
  2. 2014.03.23 먹기 생일
  3. 2014.03.22 여유
  4. 2014.03.19 20140319
  5. 2014.03.05 개강 삼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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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4.02.07 si je vais à paris encore
  9. 2014.01.30 Nigel Shafran, Ruth on the Phone
  10. 2014.01.30 20130130

그러다 구남친의 새여친 생각을 했다. 나랑 어떻게 만나고 지내고 했는지, 그 애가 나에게 어떻게 얼마나 했었는지 다 아는데도 멀쩡히 잘 사귀는 그 새여친에 대해 생각했다. 대단히 건강한 멘탈이야. 그런 생각을 한지 4시간 후, 본관 앞에서 그 여자애를 마주쳤다. 나는 매우 못생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사람은 언제나 최선이어야만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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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생일

기록광/메모 / 2014. 3. 23. 09:44


우래옥

종로 밴댕이회

생일상 원

쓰리 (이 미역국이 제일 맛있었음 ㅠㅠ)

생일 2일째

생일 3일째

생일 4일째



생일 10일째..?




계란밥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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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주제없음 2014 / 2014. 3. 22. 21:37


어찌되었든 나름의 여유가 있다. 이만큼 바빴던 적이 대체 언제였는가 싶을 정도로 정신이 없지만 잘 해내고 있다. 가끔 (사실 그래도 꽤 자주) 술도 마시고 책도 읽는다. 작업실은 벌써 한 일년정도는 족히 사용했던 것처럼 어수선하다. 물건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책상이 두 개쯤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다음주면 종료가 되는 알바가 있다. 그럼 어쨌든 새로운 알바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일이 없어질 때 넋놓고 있지 않기. 조금 바쁘고 조금 힘들어도 재정적 안정이 더 좋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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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9

기록광/메모 / 2014. 3. 19. 08:56


시간을 내가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에 쫓기고 치이고 있단 느낌이 든다. 몸이 다소 무겁다. 


하루가 해야 하는 일로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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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열심히 찾아다니니 일이 많아지긴 하는데 몸이 너무너무너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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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기록광/메모 / 2014. 3. 2. 01:02



_

친구에게서 "더 이상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아"라는 말을 듣고, 조금 신경쓰였지만 이내 아무렴 어때 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지금대로 마음이 좋다. 싫은 점도 보이고 답답한 점도 보이지만 이 정도는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지 하고 넘어간다. 사람을 판단하는 체크리스트를 들고 '엇 너 잘 걸렸다' 하려는 태도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너무 좋아하고 싶지 않고 너무 기대고 싶지 않고 지나치게 믿고 싶지 않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싶지는 않다. 여전히 나는 나를 조금 보호하려는 마음을 유지하고 있고, 이것이 그리 나쁜 일이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마냥 좋기만 하던 시간을 지나서 몇 차례의 부딪힘을 겪고 조금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본다. 오늘은 어쩐지 이유도 모르게 고맙다는 말이 하고 싶었다.



_

요즘은 자꾸만 일을 미룬다. 밍기적대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미간을 찌푸리고 움직인다. 약간의 무기력함을 지닌 채 지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_

땅고노트: 

엄지발가락 아래 뼈에 무게중심을 둔다. 

텐션에 대해서 신경쓰기. 

사이드가 아닌 땅게로 몸쪽으로 발을 뻗어 ocho adelante를 한다. (땅게로 상체의 변화에 따라서!) 

ocho할 때 땅바닥을 밀어서 하면 박자에서 늦어버린다. 힘을 빼고 걷듯이, 무게중심을 제대로 두고 하기. 


땅게로- cinco할 때 몸을 틀어넣는다기보다는 상체를 (발빼고) 앞으로 밀어넣는 느낌?

팔로 리드하는 게 아니라 상체로 리드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약간은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특히 주의할 것은: 집중

집중력이 흐뜨러지는 순간 꼬이고 망한다. 그리고 재미없어진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음악을 듣되, 알아서 해석하고 움직이지 말 것. 충분히 기다리고, 버티다가 밀려서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땅게로의 리드를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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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카테고리 없음 / 2014. 2. 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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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했던 것도 지금 더 이상 좋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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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두 개의 이사를 앞두고.
과잉
모든 것이 너무 많다
거추장스럽다 무겁다 많다
쓸데없이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고 계속 소유하려고 하는 것 같다

_
난 절대 결단코 수백날이 지나도 너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될거야 행복함에 눈물 범벅이 될지라도 너하나로 숨막힐 바보는 안될거야 그렇겐 안될거야

넌 절대 결단코 수백날이 자나도 나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될거야 유채꽃 금목서 활짝 핀 하늘아래 나 하나로 듬뿍한 바보는 안될거야 그렇겐 안될거야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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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simon을 10켤레쯤 사오고 싶다. 그리고 에릭로메르 전집이랑 bref 디비디도 사고 싶다. 르마레에 있는 빈티지샵에서 5유로 10유로 하는 옷들도 집어오고 싶다. 지베르줜에 가서 괜찮은 헌책들을 쓸어오고 싶다. 시간이 맞는다면 뤼꼴로니의 벼룩시장에도 가고 싶다.

결국은 쇼핑이 하고 싶단 건가.

이번에는 루브르랑 오랑쥬리, 베르사유 같은 곳도 가보고 싶다. 오베르쉬르우아즈 이런 곳도.

그런데 또 기약이 없다. 프랑스에 가고 싶은 건 가고 싶은 것, 살아보고 싶은 것밖에 안된다. 경험을 위한 경험은 충분하고 돈도 없다.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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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igelshafran.com/pages/ruth_phone_pages/001ruth_phone.html


from 1994 to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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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기록광/메모 / 2014. 1. 30. 14:48



_

요구 부담 의존 무게 무거움 도망 

자율성 평등 조화 평화 존중


최근 며칠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는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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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었으면 좋겠다 

아이니드타임앤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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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ed to control it

but love, i couldn't hold it


french navy, camera obscura



_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서도, 그것에 지금을 속박당하지 않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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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_

조카가 너무 예쁘다 이렇게 작은 아기가 내 품에 안겨서 쉬쉬하면 울음을 그치고 가끔은 사랑스러운 미소라도 지어줄 때면 세상이 활짝 피어나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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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rohmer 

ben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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