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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 jonas

얄팍한 취향/보는것 / 2016. 2. 28. 20:52



a delight



"it's not in my work, it's just in my drawing archive."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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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한 마디 할 때마다 '허허허' 할아버지처럼 웃는 것, 너무 좋다.


그리고 또 하나. 

nauman was a TA to one of my favorite painter, wayne thiebaud

놀랍지도 않다. 


이 클립과 joan jonas가 드로잉하는 클립을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on top of that, 


karen atkinson. 

vertical artist와 horizontal artist. 

찬이 들으면 좋아할 것 같은 얘기들. (actually what he tells me all the time when I'm DESPERATE)





그리고 이것. 

반복되는 것, 그것이 계속 거기에 있는 것, 시작과 끝이 없는 것, 어느때고 보고 일어날 수 있는 것. 이것을 좋아하는 감각을 공유하기 때문에 (감히 공유라고 말해봅니다) 내가 당신의 비디오를 재밌게 보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우디앨런을 홍상수를 에릭로메르를 짐자무쉬(커피와 담배)를 좋아하는 것과도 상통한다. '일상'과 대화 반복 유머 늘 거기 있는 것. please be confident in what I like. 끊임없이 재생되는 것의 아름다움. 

+ alys를 좋아하는 이유와도 같을 것.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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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기록광/메모 / 2016. 2. 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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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뉴스, 네이버 메인화면까지 보지 않기 시작한지 6년차. 나의 유일한 언론은 페이스북이다. 그나마도 가급적 읽지 않거나 넘겨버리기 일쑤이다.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우리는 잘 모르는 것이 내가 속해 있는 집단의 특성이기도 하여서 별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고 지낼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 남았지?"라는 질문을 주고 또 받는다. 아직도 4년이나, 3년이나, 아직도 2년이나 남았다는 사실과, 한때는 페북을 휩쓸던 사안들이 언제 있었는지도 모르게 (어떻게 해결 되었는지도 모르게) 타임라인과 기억 속에서, 대화 속에서 자취를 감춘다는 사실이 눈과 귀를 전부 닫아버리고자 하는 나에게도 가끔 먹먹하다. 


이 말을 페이스북에 올릴 것인가 이곳에 남길 것인가를 고민하다 이곳에 남기기로 결정. 내가 '아는 사람들'로 구성된 소셜네트워크에서의 이런 말은 '내가 무관심해보이지만 나도 아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별로다. 어쨌든 나라꼬라지 하고는. 



_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이 좋은 이유는, 그것들을 먹고 나서 바로 술을 마시기가 왠지 꺼려져서 라고 생각했다. 아까 한 시간 전에. 그런데 어차피 이렇게 한 시간 뒤에는 다시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들게 되니 별 차이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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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016년 2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10시간 18분에 걸쳐 테러방지법 통과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을 진행해 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웠다. 은 의원은 2월 24일 새벽 2시 30분부터 낮 12시 48분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연속 발언했다. 은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있기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었던 필리버스터는 1969년 8월 박한상 신민당 의원이 3선개헌을 막기 위해 10시간 15분 동안 발언한 것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필리버스터 [議事妨害, filibuster]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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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해피투게더에 나오는 것을 보고. 꺼버렸다. 무한도전 식스맨 할 때 옹달샘 일이 있었고, 다시 찾아보니 그게 불과 작년 4월이다. 장동민 여혐으로 검색하면, 대부분의 글들이 '아직도 그 얘기냐, 사과했잖아' 이런 식. 오호라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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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디즈니에서 제작.


7:22 나 일학년 때인줄....

9:05 도자실인줄...


이름만 따라한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ㅎ

Posted by ha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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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기록광/메모 / 2016. 2. 24. 22:28


_

역시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 아닐까. 아빠 20분 - 언니 40분 - 엄마 20분 - 찬 15분 통화를 했다. 어쩌다보니. 모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가끔은 나를 매우 피곤하게 하지만) 오늘은 아주 기분 좋고 담백한 통화를 했다. 그런데도 역시 네 명 연속 통화를 하고 나니 버겁다. 이제 조용히 나만의 시간이 필요함...



_

유학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학비만 1년에 45,000불 x 2년 

또는 

20,000파운드 x 1년 


돈을 들이느냐 시간을 들이느냐의 문제에서, 나이가 한 살이라도 어리다는 것은 선택을 한결 쉽게 만들어줄 것. 이렇게 가끔 나이를 생각하고, 이십대 초반이면 참 젊고 시간이 많다고 느끼고, 심지어는 짧은 옷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는 나를 보면 늙어가고 있구나 이렇게 꼰대가 되는 건가! 걱정스럽다. 



_

아빠와의 통화에서:

다음주에 개강이네?

응 벌써 그렇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지. 어휴

아빠는 시간이 빨리 가는 게 좋아. 

엥? 왜? 왜 시간이 빨리 가는 게 좋지?

아빠는 그게 좋아. 


그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는데, 그건 바로 2017년 7월초부터 8월초까지 나와 찬, 엄마와 함께 미국 횡단여행을 계획하고 그 계획을 실현하려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 번 코끝이 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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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잘 맞을 것 같은 운동이다. 승부를 내거나 겨루는 것보다는 끝까지 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리고, 빨리 하는 것보다는 바로 다음 단계에 집중하는 것이 마음에 잘 맞기 때문. 다만 특정한 장소, 장비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 조금 별로이다. 




_

가깝고 비용면에서 부담이 되지 않고 매일 갈 수 있는 요가원이 있음 제일 좋은데 말이다. 가을에 등록했던 요가원을 다시 가는 것이 망설여지는 이유는 무릎이 너무 아파졌기 때문이다. (정확히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를) 무릎 돌리기 지도에 무릎이 나간 것. 나의 무릎은 원래 좀 안쪽으로 돌아가있는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인지 일상생활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왠지 조금 불편한 느낌이 수년 전부터 오른쪽 무릎 외측에 있었다. (통증 위치상으로는 장경인대 증후군과 거의 일치하고, 예전에 엑스레이 찍었을 때도 필름상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장경인대 증후군은 운동할 때 아주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과 좀 다른 증상인듯 하다.) 비라바드라사나 / 파르쉬바코나사나 할 때 돌아간 무릎 때문에 지적을 많이 받았고, 그걸 교정하려고 무릎을 돌리다보면 무릎 외측이 아파왔다. 그 와중에 지난 학기 체중은 급격히 증가했고(하하) 요즘은 가만히 있거나 걸을 때도 무릎의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지만 왠지 쉽사리 정형외과에 가게 되지는 않는다는 것... 어쨌든 체중을 감량해야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그것만은 확실한데 별로 의지가 없다. 왜? 대체 왜 의지가 없는지 모르겠다. 까오 


마음 속에서 '선생님'으로 인정한다고 해야 하나, 신뢰하는 것이 없어서 요가원을 계속 다니지 못했던 것 같다. 이곳이다, 라는 확신이 없고 선생님의 방식이나 말씀에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있었기 때문에. 이건 중요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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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요다

기록광/메모 / 2016. 2. 1. 13:47



from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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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고. 우연히 소식을 알게 되면 왜인지 모르게 자존심이 상한다.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물론 그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어쨌든 오늘 스맙 해체설 + 생방송 사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스마스마를 보지도 않고, 각 멤버가 어떤 드라마/영화 하는지도 모른다. 기무라타쿠야의 2008년 체인지와 2009년 미스터브레인을 재미없어서 보다가 말고 난 뒤에는 기무라타쿠야 게츠쿠라고 해서 보장된 재미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2012년 프라이스리스도 그냥저냥 심심풀이로 보았고, 그 사이에 했던 드라마와 그 이후의 행적은 전혀 알지도 못했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내가 오늘 크나큰 충격을 받은 것은 히어로2가 2014년 3분기 방영했다는 것. 벌써 2년이나 지난 일이다. 게다가 기무라타쿠야를 떠나서 히어로인데. 히어로는 내가 작년에도 다시 정주행할 정도로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몰랐다니. 내 자신에게 실망스럽다. (ㅋㅋㅋ...) 지금부터 보러 갑니다. 히어로2.


+ 근데 예고편 보니까 아루요 아저씨랑 그 부장검사랑 사교춤추는 아저씨, 엔도 말고는 안 나오는듯. 마츠 다카코 왜 안나옴? ㅠ_ㅠ

++ 마츠다카코랑 새로운 사무관이랑 같이 삼각으로 나오는듯한 히어로2 영화도 이미 나와있음. 국내개봉은 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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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주머니가 예쁜 주방에서 예쁜 비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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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심플하게 산다>와 도미니크 로로의 책,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등을 읽고 어마무시하게 많은 물건을 버리고, 남들에게 주고, 팔았다. (처음엔 집, 그 다음엔 작업실, 어제는 오래된 서류상자 일일히 확인해가며 쓸데없는 종이 버리기. 오늘 다시 작업실 복도쪽에 쌓여있던 상자 두 개 더 해치움.) 아 그리고 오늘 드디어 숙원사업이었던 TV도 버렸다. 약간 버리기병 걸린 것처럼 버리고 나면 너무나 뿌듯한 것. 


그리고 자주 들여다보고 있는 것은 천연화장품 만들기인데. 지대넓얕에서 김도인의 취미편을 듣고 난 뒤 흥미가 생겼다. 다만 한국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너무 어렵고 기구와 재료도 너무 많아 보여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구글링 하면서 보니 쉬워 보인다. 왜지?_? 내가 본 것들이 간단한 것일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도 최소 5-6개 사이트는 보았단 말이다. 근데 이를 테면 상기 동영상만 봐도 그렇다. 비누 만들기 재료는 = 코코넛오일 + 가성소다 + 물. 이것은 심지어 비율만 다르게 해서 얼굴용 비누 / 세탁 비누 / 샴푸용 비누로 만들 수도 있단다. 


그리고 또 하나는 로션바인데, 이것은 대체로 코코넛 오일 : 시어버터(또는 코코넛버터) : 밀랍 = 1 : 1 : 1 인 것이다. 그냥 중탕해서 섞고 몰드에 넣으면 끝! 밀랍 비율을 높이면 더 단단해지고, 코코넛 오일 비율을 높이면 부드러워진다는데 그런 비율 차이만 있을 뿐 + 에센셜 오일 옵션이 있을 뿐 너무 간단하게 만들어버리고 있다! 


헌데 한국 사이트 검색만 하면 자기만의 레시피라고 하면서 함량은 안 알려주는 블로그가 태반이고, (만들었다고 자랑은 하는데 정보는 안 주는.....그런 것....?) 일단 기본적으로 훨씬 복잡하다. 재료이름도 막 어렵고 그렇다. 그렇지만 역시 재료이름이 어렵고 재료도 다양하니까 더 전문스러워 보인다. 어쨌든 조만간 비누도 만들고 샴푸비누도 만들고 세탁비누도 만들고 로션바도 만들고 싶다!!



+

라벤더 오일 넣은 로션바

http://www.onegoodthingbyjillee.com/2015/04/make-your-own-mini-lavender-lotion-bars-for-dry-skin.html


이것은 로션바가 아니라 로션이라는데!

http://wellnessmama.com/3765/homemade-lotion-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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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하리쓰루(청주 이름)

->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 양조장이 있다. 


"온천에 들어가서 동해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술을 마시고 있으면, 세상에 필요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p.8


기리에: 종이를 오려내어 사물의 형태로 만든 것. 또 그것을 그림처럼 구성한 것. 팬톤지.


"종종 '기존에 있는 그림을 사용했으면 좋겠다'하는 의뢰를 받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대부분 다시 그립니다. 다른 일로 그린 그림을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것은 저의 원칙이 아니라서요!"

p.98


 安西水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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